(전국= KTN) 김도형 기자= 19일 오후 구미시 남구미대교 낙동강변 둔치에 위치한 (주)대구드론아카데미 비행실습및면허시험장에서는 (주)한빛드론에서 에어로스콥 통제망과 영상관제솔루션 시연이 열렸다.
(주)한빛드론 기술개발팀 신민수 팀장은 자사의 영상관제솔루션이 국정원CC인증(국가보안인증)을 받았다는 사실을 알리며 우수성에 대해 설명했다.
신민수 팀장은 현장에서 영상관제솔루션으로 드론 데이터비행을 통해 장착된 적외선감지 열화상 카메라와 라이브 캐스터 등의 시연을 했다. 신 팀장은 적외선감지 열화상카메라의 성능에 대해 "열화상카메라의 경우 500미터 상공에서 인식도 가능하며 30~40미터 상공에서 100% 정확한 인식을 한다"고 밝혔다.
영상관제기술의 특징은 T Live Caster와 T Live studio를 통해 카메라, 캠코더, 드론, 스마트폰으로 촬영중인 영상을 LTE 등 유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고화질, 저지연으로 송수신하기 위한 구축형 솔루션이라는 점이다.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고화질의 Live 방송 또는 영상관제를 수행할 수 있다.
(주)한빛드론의 영상관제기술은 현재 시스템인 RTMP방식의 문제점인 화질저화와 지연, 끊김 등 스트리밍 품질 문제에 대한 부분을 분석해 보와한 솔루션이다. 기체에서 조종기의 TLC Smart DJI edition app으로 들어오는 영상을 실시간 인코딩 및 스마트폰 LTE를 활용해 최대 1080p/60fps의 고품질 스트리밍 전송으로 실시간 관제가 가능하다. 추후 기체 컨트롤까지지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드론의 인기기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공항과 교도소, 원자력 발전소 및 다양한 정부 시설과 인프라 시설에서 잠재적인 안전 및 보안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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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극복하기 위해 (주)한빛드론에서는 기존의 보호장치의 한계점을 인지하고 에어로스코프(aeroScope)는 중요정보를 얻기 위해 전자 신호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해 사용자가 비행에 민감한 환경의 무결성을 보호 할 수 있게 해 오늘날 널리 사용되는 대부분의 드론을 식별할 수 있게 했다.
신민수 팀장에 따르면 최근 큰이슈인 드론 폭탄 테러와 관련해 "해외에서는 팬텀3기종의 경우 군사용 무기라고 하며 TNT 1kg을 실고와 상공에서 폭발시키면 상당한 위력의 무기가 될 수 있다"고 한다. 신 팀장은 (주)한빛드론 영상관제솔루션에서 팬텀3기종까지 인식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 시켜놨다고 하며 새로운 기종이 나오면 즉시 업데이트한다고 설명했다.
(주)한빛드론과 영남총판매 및 유지보수 MOU를 체결한 (주)대구드론아카데미 함영관 대표는 현재 드론과 관련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것보다는 드론을 활용해 사회 각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 개발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드론활용 사업 분야 참고(자료출처 국제드론산업협회 추진위원회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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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주)한빛드론 에어로스콥 통제망 및 영상솔루션 시연, (주)대구드론아카데미와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