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공단을 지켜온 플라스틱 사출·성형분야 대표 기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3월 2일(화) 오전 9시 시청 게양대에서 대명산업사(대표 이종섭) 대표 및 임직원과 시청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이달의 기업 회사기 게양식을 가졌다.
2021년 3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대명산업사는 구미국가산업1단지에 위치한 구미 본사기업으로 플라스틱 사출 성형품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업체이다.
대명산업사는 1969년 대명화공약품상사에서 출발하여 1972년 대명산업사로 사명을 변경, 1975년 구미 국가산업 1단지에 입주 및 1987년 플라스틱 사출 성형 및 가공업으로 전환했다.
특히 사업 초기부터 대형 사출기를 다수 보유하여 강소기업의 면모를 보여주었으며, 2000년대 TV 내·외장재 부품 수요 하락으로 인한 위기를 차량 내·외장재 생산으로 전환하는 등 시장의 변화에 유연히 대처하여 현재까지 활발한 기업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2017년에는 구미장수기업에 선정되었다.
또한 오랜 경력과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9년 우수 중소기업 표창 수상, 2004년 ISO 9001:2000 인증, 2005년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선정 및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2012년 현대·기아자동차 SQ를 취득하여 물품을 제조·납품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대명산업사를 2021년 3월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하여 예우하고 감사의 의미를 담아 시청사에 한 달간 회사기를 게양한다.
이종섭 대표는 “대명산업사는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현재 주력인 차량 내·외장재 부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요에도 최고의 기업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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