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초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1조원
경북신용보증재단에서 특별 보증서 발급하면 10일 이내 대출실행
(경북= KTN) 윤주아 기자= 3월 24일(화) 오전 11시 경북 중소벤처기업과 접견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자금 지원 계획과 특례보증 신청 절차를 설명하고 경북 신용보증재단 특례보증서 발급 계획을 밝혔다.
당초 소상공인육성자금으로 500억원을 업체당 3천만원이내로 실시하기로 한 것을 추경 확대하여 코로나 극복 소상공인 특별경영자금(4월 초 시행)을 마련하였다고 한다.
규모는 1조원으로 업체당 최대7천만원 이내 한도로 기간은 5년에서 1년이다. 지원내용을 보면 1년간 대출이자 3%이내 전액 지원하거나 1년간 신용보증료 0.8% 전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지원대상은 경북도내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7개 위탁은행(농협, 대구, 국민,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전 지점 또는 경복신용보증재단을 방문접수하면 된다..
절차는 신청접수(경보신보,위탁은행)를 하면 경북신보에서 특별보증서를 발급하고 위탁은행에서 대출을 실행하는 빠른고 간단한 절차과정을 실시하
여 최대한 짧은 기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신속한 대출 실행을 위해 금융기관에 전문인력을 투입해서 보증심사 집중처리실을 운영하여 소액보증 신속심사 및 심사간소화를 실시하게 됐다. 또한 정부는 보증심사 전담 업무제를 운영하고 특별 연장근로를 집중 실시함으로서 특례 보증 신청 급증으로 신용보증서 발급의 지연을 완화하고자 대책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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