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위해요소 철저관리 ! 농가 기본교육부터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농업인 기본교육 4월 기준 2,000여명 실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전농산물 생산 및 유통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됨에 따라 각종 위해요소를 관리하는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을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상주시에서는 GAP인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농업인 기본교육 홍보를 한 결과 4월 기준 2,000명이 넘는 농업인이 기본교육을 수료했다.
특히, 이번 기본교육에 많은 농민들이 참여한 것은 생산자 스스로가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유통에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인식을 가진 것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할 수 있다.
농산물 우수관리(GAP)인증 제도는 농산물의 재배환경 및 과정, 수확 및 후 처리·저장과정에서 혼입될 수 있는 물리·화학·생물학적인 각종 위해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거나 감소시켜 누구나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농산물을 공급하고자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이다.
상주시에서는 2016년부터 GAP인증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결과 현재 GAP인증농가가 3,700호(경북1위, 전국2위)이며 인증 품목도 원예농산물, 식량작물 등으로 다양하다.
또한, 상주시는 지난해 전국GAP우수사례 “대상”을 수상하여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이에, 상주시 관계자는 안심먹거리 생산으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상주농산물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것“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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