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 이하 기념관)은 도민들에게 경북 출신 독립운동가들의 나라사랑 정신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오는 5월 9일(토)부터 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생활 속 거리두기 정부 방침에 따라 제한적 재개관을 시행한다. 관람인원은 시간당 20명이며, 마스크 착용을 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기념관은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발열체크, 손 세정제 비치, 2m 거리두기 등 생활 방침을 준수해서 운영할 예정이다.
현재 기념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임시휴관 중이었으며, 그동안 무료관람 대상자는 7세 이하 아동 및 65세 이상의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국민기초생활 수급권자 등이었다.
최근 대다수 문화 시설이 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관람료를 폐지하는 추세에 있으며, 그에 발맞춰 기념관은 관람료 무료화를 추진하여 도 출연기관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문화 발전에도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희곤 관장은 “이번 관람료 무료화를 통해 앞으로 더 많은 도민들이 선열들의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관은 경상북도가 독립운동의 성지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해 2014년 경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하여 2017년 6월 재개관을 하였다. 전시관(독립관, 의열관), 신흥무관학교, 연수원, 대강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서바이벌 체험연수 교육이 동시에 이뤄질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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