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능종 예비후보 자영업자 돕기 호소문 발표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자"

김도형 0 526

코로나 19 예방 적극적인 손씻기 및 손소독제 사용 홍보영상(코로나19 극복범국민운동본부 제작)    

 

    자영업자 돕기 나선 건물주, 서민 금융업계에 감사
                2월 25일 자영업자 돕기 호소문 발표한 유능종 예비후보
                  ‘범 시민운동으로 확산하자’ 거듭 호소

 

(젼국= KTN) 김도형 기자= 유능종 미래통합당 구미갑 예비후보가 코로나 19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자영업자 돕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는 시민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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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달 25일 정부와 구미시에 대해 코로나19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을 신속하게 동원해야 한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할 당시 유 예비후보는 “생계를 넘어 생존의 위기에 서 계신 자영업자 등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문한데 이어 건물주와 서민 금융기관에 대해서도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차원에서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각계에서 자영업자와 고통을 함께 나누자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구미시 송정동에 소재한 건물주는 지난 달 27일 임대해 있는 자영업자의 임대료를 2월 한달간 받지 않기로 했다.

 

이어 서민 금융기관인 새마을 금고에서도 대출금 만기 연장, 이자 감면 등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지난 2일에는 구미시의회가 의장단 회의를 갖고 수도세 감면등의 대책마련을 상하수도 사업소에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유 예비후보는 “거리는 황량하고, 상가는 텅텅 비어 있다”며 “ 위기에 강한 구미의 저력으로 뭉쳐 서로를 위로 격려하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기 위한 범시민 운동을 전개해 나가자”고 거듭 호소했다.

 

호소문

 

정부와 구미시는 코로나 19 감염병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동원 가능한 모든 수단 신속히 가동해야

존경하는 구미시민 여러분!
자고나면,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병 환자가 추가되는 힘들고 어려운 상황입니다.
위기 상황 속에서 고통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 앞에
저 또한 감내할 수 없는 아픔과 분노를 주체할 없습니다.

우리가 피땀흘려 쌓아놓은 경제는 현 정부의 실정으로 무너져 내렸습니다.
여기에다 현 정부의 선제적 대응 미흡으로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은 우리에게  또 다른 고통을 안기고 있습니다.

거리는 황량하고, 상가는 텅텅 비어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 그러나 우리는 파도처럼 밀려드는 고통을 이겨내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고통을 함께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저 유능종, 여러분과 늘 고통과 아픔을 함께하면서
닥쳐온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겠습니다.

정부에 강력히 요구합니다.
재난 특별관리기금과 특별교부세, 국가 감염병 대응 예비비를 최우선적으로 투입하는 등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재정적 지원책을 투입해 고통을 겪고 있는 구미를 치유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아울러 자진검사를 희망하는 모든 시민들이 신속하게 검진을 받도록  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지원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구미시에도 요청합니다.
추가확산을 막기위해 확진자의 동선을 더욱 신속하고 상세하게 시민 여러분에게 알려주실 것을 요청합니다.
아울러 코로나 19 감염병 확산의 근원지를 발본색원하는 극약 처방을 내려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생계를 넘어 생존의 위기에 서 계신 자영업자,택시 업계등을 위한 특단의 지원책을 마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약자와 취약계층을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이 코로나 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필수품인 손 세척제, 마스크 보급에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주실 것을 요청하는 바입니다.
우선적으로 예비비를 최우선적으로 집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에도 요청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고통 앞에서 여와 야가 있을 수 없습니다.
고통을 겪고 계시는 시민 여러분의 안위를 위해
우리 모두 일체가 됩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낙동강의 기적을 이룬 우리 구미는 위기와 닥쳐올 때마다

 

 


우리라는 하나된 힘으로 뭉쳐 어려움을 극복해 왔습니다.
서로의 아픔을 나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공동체의 힘으로 위기를 극복해 왔습니다.

 

저 유능종.
여러분의 고통과 아픔을 가슴 깊이 품어안고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겠습니다.
끌고 밀어주는 상호미덕의 정신.
남의 아픔을 자신의 아픔으로 받아들이는 공동체의 가치관으로
우리 모두 함께 위기를 극복합시다.
다시한번 시민 여러분의 아픔과 함께하는 저 유능종,
그 아픔을 가슴에 끌어안고 앞을 향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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