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기 구미 비전어린이기자단 발대식-2020.1.4.-김도형역사문화영상아카이브기록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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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4일 오전 10시 30분 구미시 봉곡동에 위치한 사단법인 한국인성문화원에서 어린이경제신문 주관으로 '제2기 구미 어린이 비전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김형진 강사와 이주은(경북외고2) 학생의 플롯연주 축하공연과 이승복 선생의 마술공연으로 흥미롭게 시작된 이날 발대식은 국민의례와 함께 1기 이수빈 기자의 발대식 선언이 진행됐으며 김형숙 시낭송가의 축사와 김도형 한국유통신문 기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수연 구미비전어린이기자단 대표는 기자단소개와 더불어 기자 활동 내용에 대해 "신문기자란 뉴스를 취재하고 글로 전달하는 사람이며 정보의 생산자, 진실의 기록자, 사회에 영향을 주는 사람"이라며 우리가 쓴 글이 사회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진실한 기사를 쓸 수 있도록 글을 다듬고 항상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1기 기자단 김서현, 김한결 기자는 활동 사례발표를 통해 구미비전어린이기단의 활약상에 대해 이해를 도왔다.
이날 임명장 전달식을 통해 총 26명의 제2기 구미비전어린이기자단이 각 부서별로 취재활동 임무가 부여됐다.
정치부-정병인, 진아정, 제갈윤, 박민준, 박서현(담당 이정화 선생)
경제부-김한결, 김효현, 김난아, 권나희, 김유진(담당 권효진 선생)
사회부-이소연, 구형모, 주아현, 김보미, 정가연(담당 신윤정 선생)
문화부-이수빈, 정아린, 김서현, 이나연, 김나은, 진아현 (담당 김형진 선생)
환경부-조예원, 홍수민, 성현지, 신하윤, 정아윤(담당 이향숙 선생)
구미 비전어린이 기자단은 기자 아카데미를 통해 기사 작성과 인터뷰 등을 수행하며 매월 현장실습을 수행한다.
기자의 다짐 선서로 언론인으로서의 첫걸음을 한 기자단은 1월부터 10월까지 전통시장과 신문사 등 각종 취재 현장 답사를 통해 정치부, 경제부, 사회부, 문화부, 환경부 별로 기사를 양산해내며 11월에 '구미비전어린이신문'을 발행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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