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 선산보건소는 5월 13일부터 선산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지역사회 등록 장애인 및 가족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노래교실을 운영한다.
장애인 노래교실은 5월 13일부터 7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되며, 이채구 노래 전문강사가 즐겁고 신나는 노래실습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수강생들 서로 간에 소개와 인사를 나누고 이채구 강사가 준비해 온 노래를 즐겁게 부르는 시간을 가졌다. 개강식 내내 활기차고 흥겨운 분위기로 진행되었으며 대상자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노래교실 참여자 이모씨는 “강사님과 함께 신나게 노래도 부르고 배꼽 빠지게 웃다보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웠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종현 선산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신체 장애로 자존감이 떨어지거나 우울증이 생길 수 있는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우울감과 스트레스 관리로 재활의지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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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노래부르고 스트레스 날려보내요! 장애인 노래교실 개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