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봄철을 맞아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고령농가의 비닐하우스 작업 일손을 도와 농촌사랑을 실천했다.
구미지역 고령 농가의 하우스작물 재배 일손 도와
고령화된 농촌사회의 노동인력 부족 해소에 기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손주석)은 봄철을 맞아 11일 경북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일원 고령 농가의 하우스작물 재배 작업 일손 돕기에 나섰다.
봄철을 맞아 겨울동안 하우스 수박에 덮어놓은 보온포 탈거 및 비닐과 지지대 제거 등을 진행한 이날 작업에는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 10여명이 참여했으며, 해당지역 고령농가 2가구 소유의 수박 하우스 15동을 작업했다.
특히 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와 장천면 여남리는 도농상생을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지난해 7월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농번기 일손돕기, 농작물 직거래 등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해 왔다.
석유관리원 손주석 이사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농촌사회가 겪고 있는 노동인력 부족문제를 실감한다”며, “오늘의 작은 손길이 우리지역 내 사회공헌활동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실현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석유관리원”을 약속했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 직원들이 구미시 장천면 여남리 일원
농가 하우스의 봄철맞이 작업을 돕고 있다.
한편, 석유관리원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 「1234운동(1본부 2결연 3사랑(이웃사랑, 농촌사랑, 환경사랑) 4분기」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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