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경북독립군가부르기 합창경연대회, 4월 13일 열려

김도형 0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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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관장 김희곤)은 도민들에게 독립군가를 알리고 함께 불러보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확산시켜 나가고자 전국 유일의 행사인 『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시작된『독립군가 부르기 합창경연대회』는 경북도민의 많은 관심으로 올해 5회를 맞게 되었으며, 대한민국 임시정부 100주년을 기념하여 2019년 4월 13일(토) 오후1시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펼쳐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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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대회에는 경상북도의 10개 지역에서 12개 합창단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예년에 비해 7개의 신규 참가팀이 자리하여 새로운 무대로 도민들과 호흡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립군가는 조국을 되찾기 위해 투쟁하신 독립운동가들이 불렀던 노래로 대한제국 의병부터 만주 독립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소속 한국광복군, 하와이의 국민군 등에 이르기까지 널리 불리었으며, 현재까지도 여러 곡이 전해지고 있다.  

 

“신대한국 독립군의 백만용사야~ ♬”로 시작되는 ‘독립군가’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고, 그밖에‘조국행진곡’, ‘압록강행진곡’, ‘국민군가’, ‘기전사가’ 등이 전해지고 있다. 하지만 독립군가를 듣거나 부르는 기회가 그리 흔하지 않아 이번 기회를 통하여 참여자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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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한국 독립운동의 발상지이며 가장 많은 자정순국자와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곳이다. 때문에 ‘한국독립운동의 성지’라고 불리고 있다. 이에 도민들이 한데 모여 독립군가를 함께 부르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곤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 독립운동사를 대표하는 경상북도의 도민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독립운동가들의 높은 뜻을 되새기면서 아울러 아름다운 가을날을 즐기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은 2007년 안동독립운동기념관으로 개관하여 2014년 경북도 출연기관으로 승격되었고, 2017년 6월 30일 재개관 하였다. 기념관에는 전시관, 신흥무관학교, 연수원(강당) 등이 갖춰져 있으며, 학술연구ㆍ교육연수ㆍ기념문화 행사 등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독립운동가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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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제4회 독립군가부르기 합창경연대회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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