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판수 경북도의원, 산림생태․문화적 가치 보전을 위한 고성산 둘레길 조성 지원 촉구!

김도형 0 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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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도의회 박판수 도의원(문화환경위원회, 김천2)은 3월 25일 개최된 제3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천 고성산 둘레길 조성을 위한 경북도차원의 지원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최근 여가선용과 건강 등을 위한 ‘걷기문화’가 확산되고 있고, 이에 맞추어 정부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대안적 지역발전 모델로써 ‘걷는길’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내 시․군 마다 특색있는 스토리를 엮어 관광객 및 탐방객들이 느끼고,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둘레길 조성을 위해 경북도의회에서 지난 2016년 12월 「경상북도 걷는 길 조성 및 관리․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바 있음을 강조하면서, 경북도내의 역사, 문화 및 자연경관 등의 다양하고 품격 높은 자원과 유구한 역사를 간직한 많은 ‘길’의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을 호소했다.

 

  특히, 김천 고성산은 소백산맥에서 뻗어나온 백두대간 줄기로서 추풍령과 황악산, 덕대산과 이어져 있으며, 김천시민과 경북도민들의 휴식처로서 각광을 받고 있고, 지역문화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도 크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에서 올해 19개 시․군에 균특 46억원과 도비 14억원, 시군비 32억원 등 총사업비 92억원을 지원하는 둘레길 조성사업에 김천 고성산 둘레길을 적극 지원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둘레길 조성사업은 도지사의 공약사항이기도 한 문화관광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자원과 연계된 관광자원으로서 충분한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고성산 둘레길이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관리하는 친환경적인 숲길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숲길 조성으로 경북도민과 김천시민의 산림문화휴양 공간으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적극 나서 줄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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