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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정사 원광스님과 아이들의 “문경 하늘재 무한감성”

사회부 0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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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재 관음정사 문화광장의 관음세상은 “어린이 세상”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붉은 단풍이 온 산천을 물들이고 있는 가을날 문경 대한불교 조계종 관음정사 도량에서 우리의 역사를 다시금 되새길 수 있는 한국전쟁 70주년 추모 평화음악회가 8일 오후 2시 열린다.

 

주지 원광스님은 “음악회를 열게 되어 조금은 설레기도 하다.”며 “문경 관음정사 도량에 인연을 맺은 지 8년, 문경에서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자 처음에는 노보살님, 중년층에게 조금씩 다가갔다.”고 밝혔다.

 

또 “2020 올해는 산승에게도 의미가 있는 한해이다.”라며 “불교를 이끌어갈 청년법회를 만들고, 한 달 전에 어린이 법회를 시작하여 아이들과 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가 가져다 준 선물이 바로 우리 동네 관음리 아이들이었다.”며 “이번 산사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아이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에 총연출인 경상북도 도립국악단 이정필 단장께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행복함을 고백했다.

 

또한 “힘든 한해였지만 힘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오늘 하루도 살아 숨 쉬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니 행복하다, 부정은 부정을 낳고 긍정은 긍정을 낳듯 행복한 마음이 행복을 가져다주기에 부처님의 가르침은 늘 행복해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것을 조금씩 이 하늘재 관음정사에서 실천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라며 “앞으로 관음정사 도량이 모든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며, 젊은이에게 희망을 주는 정토가 되도록 작은 행복의 불씨가 모든이의 마음까지도 훈훈하게 하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연장에서 웃고 즐기는 사이 우리와 함께 살아 숨 쉬며 성장하고 있는 우리 아이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용흥초등학교 박민하(4). 노태민(3), 조민준(3), 김보경(3), 이하율(2), 박민해(2), 조예서(2), 김민경(1), 박민후(1), 손민호(1)와 용흥병설유치원 이다인(7살), 조하윤(7살), 노지민(7살), 손예림(6살), 노호민(6살), 이소안(4살) 등의 어린이 주인공들이다.

 

일명 가칭, 문경 관음정사의 경북소년소년소리단은 평화콘서트 대미를 전 출연진 및 관람객들과 “고향의 봄”으로 우리 가슴 가득 희망과 평화를 담아가는 시간으로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에 이 아이들의 멋진 무대를 위해 경북 구미출신의 소리꾼 이소정(제28회 땅끝해남 전국국악경연대회 대통령상)과 국내 유명 팝페라 가수 젬마가 참여해 교육한다.

 

관음정사 문화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하루는 가족 모두에게 문화와 예술을 맘껏 누릴 수 있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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