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택트 시대 개척자 경상도민요보존회, 사계절캠핑장서 힐링릴레이 산공부
사회부
0
1000
2021.03.04 21:23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사/경상도민요보존회(대표 최윤영)는 코로나19 시대에 언택트 학습을 떠났다. 지난달 25일부터 28일 충북 영동군 물한계곡내 사계절캠핑장에서 산하 산유화어린이민요합창단은 릴레이 형태로 비대면 산공부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문화가 멈춘 상태에서도 경상도민요보존회의 부산본회와 서울지회는 회의와 교육을 온라인 화상으로 진행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민요, 가야금, 한국무용, 장구 등의 수업 또한 화상을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같이 보존회는 산공부 또한 “언텍트 교육”이란 생소한 주제로 민주지산 물한계곡으로 떠났다.
천연유황수가 용출되는 이천 여 평의 계곡의 분지에서 젊은 국악예인들은 사회적거리두기 5인 이상 집합금지로 인한 비대면 릴레이형태로 철저한 방역과 함께 다양한 소리교육 및 명상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c)한국유통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및 사회적 공헌활동 홍보기사 문의: 010-3546-9865,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