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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스카프전 특집] 정은영 작가, 세상의 모든 것은 정겹고 아름답다.

김도형 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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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작가 프로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홍익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개인전
2019 경인미술관(인사동, 서울)

단체전
2019 홍익 86AGAIN 만남, 소통전(모모 갤러리)
2018 그리움-그리움(반포대로 갤러리)
2018 홍익루트전(갤러리 미술세계)
2018 너의 추억 나의 기억(갤러리 32)
2018 가을미소전(인사아트프라자)
2016~2017 홍익AGAIN(호서아트스페이스, 부산P&O)
1992 정은영, 이문희 2인전(관훈)
1991~1995 홍익판화기획전(관훈, 덕원, 미술 회관)
1991~1995 판-모인전(갤러리2000)
1992 서울현대판화대전(서울시립미술관) 단체전 다수

아트페어
2018 위드 아트페어(송도 컨벤시아)
2018 조형 아트페어(코엑스)
2018 롯데 스카프(롯데호텔)
2018 서울아트쇼(코엑스)

현 홍익여성화가회 회원
010-3348-9762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예술은 늘 가까이에 존재한다. 바쁜 현대인들은 지척에 보물을 두고도 이를 깨닫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정은영 작가는  평소에 우리가 관심두지 않고 보지 못하는 공간에 관심을 가진다. 따뜻한 관심을 쏟아부은 만큼 얻어지는 아름다운 그림들은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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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작가가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은 이렇다.

 

무심히 지나치는 일상 속 풍경은 같은 사물, 같은 공간이더라도 보는 이의 관점에 따라 다르게 보이고 다르게 느껴진다.

 

산책길 만나는 길가의 잡초, 이름 모를 꽃들, 정겹고 다정하다.

 

나의 시선이 머물고, 발길이 멈추는 곳..... 한 순간 그 곳은 나의 정원이 된다.

 

거칠지만 생명력 넘치는 자연 그대로는 어떤 잘 가꾸어진 인공정원보다 조화롭고 아름답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하루에 작은 행복과 깨달음을 주기도 한다. 내 안의 정원이 된 풍경을 화려하게 꾸미거나 과장하지 않고 담담한 시선으로 표현해 보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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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영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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