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마타로 기획연재] 타로로 보는 2021 호랑이띠 신년운세(전체운)-일,금전,연애,인간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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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세상에 태어날 때는 이유가 다 있다.

무엇인가를 이루기 위해, 어떤 사명을 이루기 위해 우리는 태어나기 전 영으로 있을 때 인생 계획을 다 짜고 태어난다고 한다.

그렇다면 자신이 자신에게 이생을 잘 살아갈 수 있도록 분명히 하나쯤은 준 선물이 있을 것이다.

그것이 본인의 재능일 수도 있고, 아니면 성격이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본인에게 주어진 것들이 있을 것이다.

 

-타로 베카-

 

행복을 파는 타로&사주

타로 베카 상담 예약문의: 010-6698-9897

경북 구미시 봉곡로 68-1 (2층)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타로 카드의 기원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많은 설들이 있다. 이집트, 중국, 인도 기원설을 비롯해 모로코, 수피(Sufi-이슬람의 신비주의자들), 카타르(Cathar-그리스도교에서 파생된 12~13세기 서유럽에서 번창했던 이단교), 유태 밀교 신자들에게서 나왔다는 여러 가지 설들이 있다.

 

인도 기원설의 경우 고대 인도에서 쓰이던 '힌두 카드'가 12세기경에 십자군에 의해 유럽으로 전해져 게임이나 점보는 카드로 발전 되었다는 설이다.

 

중국 기원설은, 중국에서 발생해 실크로드를 통해 여러 유럽문화로 전파되었다는 이야기도 있듯이 바로 이런 고대점성술의 전설과 '주역' 등 지혜의 고서 등이 중국문화의 서방세계로의 전파에 관련된 기록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집트기원설은, 18세기 후반에 앙트완 쿠에르 드 제블랭(Antoine Court Gebelin)은 카드의 기원은 이집트라고 발표했으며, 타로가 이집트의 지혜를 포함하고 있으며, 카드가 이집트의 신인 토트(Thoth)에 의해 쓰여진 고대 이집트의 읽어버린 마법의 지혜를 찾는 열쇠라고 생각하고, 이를 명확하게 이론화 했다.

 

그러나 1799년에 로제타 석(The Rosetta stone)의 발견으로 고대 이집트인들의 상형문자가 해독되는 것이 가능해졌어도 여전히 타로의 이집트 기원설은 확고했다. 제블랭이 처음으로 이집트 기원설을 발표했을 때만해도 이집트 문자해독이 대부분 불가능한 상태였다. 오히려 이러한 믿음은 굳어지고 증폭되어 1857년에 Romany 사람들(집시-이집트인의 후예라고 추정됨)이 유랑하면서 카드를 유럽으로 전파했다는 설이 대두되기에 이르렀다.

 

처음에 타로는 점보는 목적이 아니라 게임이었고, 나중에 점을 보는 카드가 되었다고 한다.

최초로 나온 타로카드는 마믈룩(Mameluke) 카드이다. 이집트의 마믈룩 왕조(Mameluke-1250~1811)에 의해 약 13세기 경에 쓰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현존하는 덱들 중 가장 오래된 것은 1450년 비스콘티(Visconti)가문의 밀란 공작(Duke of Milan)의 요청으로 이탈리아인 보니파시오 벰보(Bonifacio Bembo)가 그린 'Visconti Deck'이다.

 

한편, 타로의 기원보다 타로자체의 의미를 알고 해석하는게 더 중요하다.

 

다음글은 아스네프라는 예명의 예술치료사이자 타로카드 입문 안내자의 글을 인용해 옮긴 것이다.

 

타로란 흔히 점술도구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타로카드는 '영감'에 의지하는 신비로운 무엇이 아니라 타로는 도구이기 때문에 스스로는 어떤 것도 나타낼 수는 없다고 한다.

 

타로카드는 긴 시간과 수많은 사람을 거쳐서 현대까지 이어져 온 것으로 처음에는 숫자 혹은 단순한 그림으로 출발했을지도 모르지만, 수많은 사람을 거쳐오면서 카드에 있는 그림, 상징, 해설 등에 많은 수정이 있어왔다. 많은 사람을 거쳐 수정되었다는 것은 곧, 그만큼 많은 사람의 생각을 담고

공감을 이뤘다는 것을 의미한다.

 

타로를 만져온 사람들은 하나하나가 모두 다른 사람이다.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온 사람들이다. 그 사람들이 모두 타로카드에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졌다는 것은 타로카드에 담겨있는 것들이 수많은 인생의 공통점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인간이 겪을 수 있는 많은 일과 관련된 확률높은 사건, 사건의 핵심단어라고 볼 수도 있다.

 

타로카드에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사건들이 '그림과 단어'라는 형태로 압축되어 있는 것이다. 이것을 바탕으로 타로 리더들은 어떤 상황에 대해서 이런저런 해석을 내리는 것이다.

 

배열법 혹은 문제의 상황에 과거에 대한 단서가 없다면 카드에 나타난 그림과 글을 순수히 자신의 생각으로 확대해석해서 미래를 유추하여 '예언'을 하게 되는 것이고, 배열이나 문제 상황에 과거에 대한 단서가 많다면 그 과거를 기초로 카드에 나타난 그림과 글을 더해서 '조언'을 하게 되는 것이다.

 

타로카드를 앞서 말한 것처럼 단순히 예언과 조언의 도구로만 보지 않는다.  무의식을 이끌어내고, 자신을 들여다보는 거울과 같는 것이 많은 이들의 공통된 의견이다. 

 

위에서 말했듯, 타로는 수많은 사람들의 인생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인간이다. 인종을 떠나 그런 분류를 넘어서 인간이기 때문에 비슷한 경험,비슷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지금 내가 가진 고민을 옛날의 그 누군가도 했을 수 있다. 그것이 흔한 고민일수록 그 확률은 높아지고, 나보다 먼저 살다간 사람들은 그 해답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타로카드는 그 해답이 '그림과 단어'라는 형식으로 상징하고 있다. 따라서 나 자신의 문제에 대한 해답을 알 수 없을 때 카드를 펼쳐보면 문제에 대한 실마리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칼 융이 명명한 동시성이라는 것이 있다.  비인과적 원리가 사건들을 연결해준다는 이론이다. 타로에 대입하자면, 말 그대로, 카드의 연관성 없는 단어들을 이리저리 뽑아 모은 것이 사건을 풀이해준다는 것이다. 앞서 말한 실마리의 원리라고도 볼 수 있다.

 
타로카드를 누군가의 인생의 모음이라고 보고, 그 앞에 자신의 인생을 두는 것이다. 마치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  크게 보아, 사람살이라는 점에서 둘은 닮았다. 어떤 부분은 똑같기도 하다. 내 인생에 고민되는 이 부분이 카드에도 있고, 더불어 답도 같이 가지고 있는 것이다.

 

카드에 '이 문제의 답은 이것!' 이라고 딱 집어서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느낌이나 상징, 해설을 제시해서 스스로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주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전에는 생각조차 못했던 해결법을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

 

또한, 딱히 어떤 문제가 없더라도 카드 한 장을 뽑아보았을 때 나온 결과를 보며 그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들을 생각하다보면, 자신도 모르고 행했던 어떤 행위나 생각이 떠오르게 된다. 스스로 의식하지 않으려 하거나 지나쳐버려 무의식에 묻혀있던 것들이 표면으로 나타나는 것이죠. 그리고 본인은 그것을 생각하며 자신의 잘잘못을 따져보고, 앞으로의 행동에 주의를 기울이게 된다. 이것은 ‘자아성찰’의 개념과 일맥상통하며, 스스로를 좀 더 성숙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명상이나 철학책을 보면서 이룰 수도 있는 것인데, ‘솔직하게 자기 모습을 들여다본다’라는 점에서 ‘자기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고 표현하는 것이다.


'무의식을 이끌어 낸다.'와도 맥이 통한다고 볼 수 있다. 초자아가 가진 개념과는 좀 다르지만, 비슷한 결론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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