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지역의 역린, 구미시체육회를 말한다

김도형 0 2,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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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구미시 전국체전 유치 금품로비에 대응한 포항시체육회 금품로비는 덜미?

민간공원 추진 위해 구미시체육회 개입, 명분은 전국체전 성공 개최

"구미시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전 유치할 계획이었다."

전국체전 유치 5년 전에 유치신청 공모 해야 할 사안

구미시는 전국체전 준비로 몸살

 

도민체전 우승 위해 12억원 투자하는 지자체, 지역 엘리트 꿈나무 선수들 꿈 꺽을 수도

체육계 우수지도자 선정은 교육계와 연관

지역의 해결사, 구미시체육회 카르텔 의혹제기

 

경북 포항시는 지난 2016년 제54회 경북도민체전까지 종합우승 8연패를 차지하며 무소불위의 저력을 발휘했으나 2017년 4월 28일부터 4일간 영천에서 열린 제5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구미시에 1위 자리를 내줬다. 동시에 구미시는 2017년 5월 15일 개최된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 도시로 최종 유치 확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후 구미시는 2회연속 도민체전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1위를 차지하기 위해 우수 선수 영입과 운영비 등에 12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했다.

 

구미시민 P씨는 12억원을 투입해 외부 선수를 영입해 오는 것은 지역에서 자란 한창 열심히 훈련에 임해야 할 지역 꿈나무 운동선수들의 사기를 꺽는 있을 수 없는 행위라며 분개하고 있다.

 

더불어 구미시체육계 인사 Y씨는 "운동선수에게 지급되야 할 훈련비의 일부가 감독 등에게 나눠지며 어린 꿈나무들이 전폭적인 수혜를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체육계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했다.  

 

2017년 3월 2일자 경북매일신문 언론보도에 따르면 포항시체육회의 전국체전 유치를 위한 금품로비 의혹이 제기됐고 이 여파로 포항시는 제101회 전국체전 유치 실패로 자존심을 구기게됐다. 동시에 경북매일에서는 포항시 간부 B씨가 포항시 고위직을 찾아가 구미의 금품로비에 대응해 포항시 역시 돈을 써야한다며 보고를 했다는 맥락의 내용도 언급했다.

 

당시 상황을 복기해보면 경북도민체전으로 포항과 구미 양 도시간의 자존심 대결이 극에 달했던 것으로 보이며, 전국체전 유치 또한 대결의 연장선상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구미 역시 금품로비 의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던 것은 부산시에서도 포기한 전국체전을 반드시 유치해야만 할 이면의 또다른 목적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2017년에 진행됐다.

 

지난 2016년 10월 26일 열린 제208회 제3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최초 거론된 구미시민운동장 인근 중앙공원 민간공원 사업에 대해 구미시 녹지과장은 전국적인 현안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알리며 2020년 시행되는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민간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임을 설명했다.


당시 공원녹지과장에 따르면 구미시 민간공원 조성 대상 6개 지구 중 시민운동장 옆 중앙공원에 대해 2016년 10월에 접수를 받아 제안심사를 통해 제안자를 선정했다고 한다. 1조원대 중앙공원 민간공원조성사업의 협상대상자는 자본금 6억 4천만원의 D사로 시에서는 재정적인 부담을 덜기 위해 민간자본을 유치해 공원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밝힌바가 있다. 현시점에서 돌이켜 보면 지역민의 완강한 반대로 불발로 끝난 천문학적인 금액의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 추진을 위해 무리한 전국체전 유치전이 벌어졌을 가능성이 농후하다.
 

한편, 제208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손홍섭 의원은 구미시 체육진흥과장을 상대로 전국체전 유치 계획에 관한 질의에 나선 내용을 살펴보면 전국체전유치 배경이 모호하다.
 

당시 체육진흥과장에 따르면 전국체전을 유치하기 위해서는 5년 전에 유치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우리 경상북도가 이제 유치할 대회가 2022년 103회 대회가 계획이 되어 있다."는 말과 함께 "본격적으로 내년 한 6월 달 이제 7월 달 쯤 도체육회에서 유치신청 공모할 계획으로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 체육진흥과장은 도에서 결정이되면 대한체육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중에 유치 개최 확정을 지을 계획이라고 밝힌 바가 있다.

 

손홍섭 의원은 전국체전 유치에 따른 구미시민운동장 진출입로 개설 용역건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체육진흥과장은 진출입로 문제가 인근 공원개발사업과 맞물려 있고 구 야구장 부지에 계룡 리슈빌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인 상태여서 용역을 중지시켜놓은 상태라며 답변했다.
 

손 의원은 9000만원을 들인 전국체전 진출입로 용역에 대해 계룡건설이 지을 아파트에 대한 특혜 의혹이 든다는 사실을 지적함과 동시에 공원부지 터널 건설 소문과 절개설 이 회자되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체육진흥과장은 특혜의혹 시비를 없애기 위해 진출입로 용역을 착수는 했으나 중지시켜놨다고 밝혔다.
 

무소불위 구미시체육회의 적극적인 개입

 

무리한 전국체전 유치로 민간공원 개발사업 타당성 얻기 위해 노력했던 구미시의 지난 행보들을 살펴보면 구미시체육과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유기적 관계인 구미시체육회의 뚜렷한 개입을 확인할 수 있다.

 

2017년 10월 31일 제217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2차본회의에서 민간공원 안 상정 표결 반대를 위한 시민단체의 구미시의회 앞 집회가 열렸으며, 이날 구미시체육회는 "제101회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중앙공원 조성사업 조속히 추진하라"며 시청 앞 도로변에 현수막을 다수 걸며 민의의 뜻과는 정반대의 행보를 걸었다.

 

지난 시절 구미시체육회는 구미시민이자 체육 관계자들로 구성된 관변단체로 선거조직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팽배했었다.

 

또한 구미시체육회와 교육계에 관련된 사건 또한 지역이슈가 되기도 했다. 

 

 교비·공익사업 적립금 보조금등 횡령(2013-09-23)
 
[시민일보] 대구지검 김천지청(지청장 김경석)은 2억 3000만원 상당의 교비를 횡령하거나 편취한 구미 소재 사립대학 경호학부 및 사회체육학부 현직 교수 4명을 구속기소, 전현직 교수 2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체육진흥투표권 공익사업적립금 보조금 및 시체육회 보조금 1억원 상당을 횡령한 前 기획실장 겸 예체능대학장 1명, 축구부 회비를 횡령한 축구부 감독 1명, 스키수업대행업자 1명을 각각 불구속기소 하였다고 밝혔다.


학교에서 지원되는 교외수업지원금 정산이 간이영수증만으로 허술하게 이루어지는 것을 이용해 교외수업 참가 학생수를 2배가량 부풀려 지원금을 교부받고도, 학생들로부터도 이중으로 수업비를 걷는 등 지원금 전액을 교외수업에 사용하였다고 허위 간이영수증 및 위조된 정산서로 정산 처리하는 방법으로 교비를 유용하였다.


체육진흥투표권(예:스포츠토토) 공익사업적립금을 재원으로 마련된 보조금을 교부받아 거래업자에게 전액 송금하여 사용하였다고 허위 정산처리한 후 그 업자로부터 다시 돈을 돌려받아 유용, 구미시체육회 보조금을 총 6회 지원받아 1회만 허위 정산서를 제출하고, 나머지는 정산서조차 제출하지 않은 채 교수 개인 마이너스 통장계좌로 송금받아 유용하였다.


특히 체육특기장학금 지급요건에 미달하는 비운동부 학생 명단을 학교에 제출하고, 학생들의 통장을 미리 교부받아 보관하고 있다가 장학금이 입금되자 학생들로 하여금 그 장학금을 찾아오도록 하거나 학생들 통장에서 임의로 장학금을 인출하여 장학금 편취 사용하였다.

 

김천지청은 학교 자체의 회계감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하여 교수들이 다년간에 걸쳐 거래업자와 결탁하여 교비를 ‘쌈짓돈’처럼 유용하고 편취한 고질적인 비리를 적발하여 사회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고 말했다.

 

김천지청은 학교 자체의 회계감사가 허술한 점을 이용하여 교수들이 다년간에 걸쳐 거래업자와 결탁하여 교비를 ‘쌈짓돈’처럼 유용하고 편취한 고질적인 비리를 적발하여 사회에 경종을 울린 사건이라고 말했다.

 

도민체전 우승 위해  우수선수 영입 및 운영비 12억, 체육계 우수지도자 선정은 교육계와 연관


 

 제218회 제3차 기획행정위원회(2017.12.01 금요일)


○김재상 위원 예, 과장님. 체육진흥과 요번에 오셨죠?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김재상 위원 예, 이제 업무파악한 지 얼마 정도 됐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11월 1일 자로 왔는데 열심히 파악하고 있습니다.
○김재상 위원 지금 1달?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김재상 위원 고생이 많습니다.

체육 뭐 43만 도시에 걸맞게 정말 활성화 되어야 되는 거는 사실이고 때에 따라서는 또 이래 너무 좀 이래 과하다 싶을 정도로 집행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과장님 과하다고 생각은 잘 않죠? 항상 부족하다고?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항상 체육대회는 그렇다시피 뭐 연맹에 요구하는 부분도 많고 부족한 거는 사실입니다.
○김재상 위원 도민체전 우승했죠 요번에?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우승했습니다.
○김재상 위원 그래 425쪽에 우수선수 영입 및 운영비 해 가지고 12억 올라와 있죠?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예.
○김재상 위원 요 내용은 우리 도민체전을 주 목적입니까? 어떻습니까? 설명을 좀 해줘 보이소.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요거는 도민체전을 주 목적으로 우수선수들을 영입을 하는 것인데 이 부분도 저희들이 이제 많이 신경쓰는 부분이 선수를 영입할 때 어차피 우리 구미 출신 선수나 안 그러면 구미와 연고가 있는 그런 선수들을 유입을 해서 또 우리 뭐 지역에 대한 애착도 가지고 또한 도민체전에 대한 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김재상 위원 그래 이제 과장님 도민체전 말입니다. 사실 체육인 여러분들한테는 고생하시고 전부 다 애쓰시는데 시민들이 그렇게 관심이 없는 건 사실입니다. 도민체전. 그렇다고 해서 도민체전을 뭐 참여 안 할 수도 없고 그렇죠? 또 당연히 뭐 경상북도에서 포항, 구미, 뭐 어디 경주나 영천이나 그죠? 이래 참 이래 좀 큰 도시별로 좀 경합을 이루는데 우승을 해야겠죠. 그런데 이제 우승에다가 그 목적을 두지 말고 좀 이래 좀 이래 조금 적은 도시에서도 좀 이래 우승도 좀 할 수 있도록 의욕을 가지도록 좀 배려해 주는 것도 결코 괜찮은 방법 중에 하나입니다.

구미가 꼭 우승했다. 포항이 꼭 우승했다 한들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참여해 가지고 작은 시에서도 어 더 열성적으로 도민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지 큰 도시에서 맨날 우승이나 하면 자기들은 맨날 들러리밖에 안 되는데 그래 폭넓게 좀 생각을 해 가지고 가진 사람의 여유랄까 그런 맥락에서 425쪽은 12억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액 삭감을 요구합니다. 예, 삭감을 요구하고. 아까 우리 424쪽 이래 보면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 지원에 보니까 요 1억 800이 있고 약 60만 원씩 해서 23명에 7개월 하던데 요런 것 선정은 어떻게 합니까, 과장님?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어디 말씀?
○김재상 위원 424쪽에 우수지도자 및 우수선수지원?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요거는 학교체육에 관련된 부분으로서요 교육청에서 우수지도자를 선정해서 지원하는 것입니다.
○김재상 위원 그냥 교육청으로 그냥 지원해 가지고?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교육청에 이제 우수지도자를 선발해 주면 저희들이 자금을 이제 경비를 교육청으로 지원을 해주면 교육청에서 지급을 하는 겁니다.
○김재상 위원 그럼 그 선수가 정말 우수자원이라 하는지 우수선수라 하는지 그걸 제대로 파악할 수 있습니까?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학교장이 일단 판단을 하니까 저희들도 학교장에 어떤 뜻을 믿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재상 위원 그걸 과장이 확인해야 되지. 그죠? 우리가 예산을 주는데. 예, 그거는 됐고.

그러면 430쪽에 아까 우리 동료 위원도 그랬는데 지금 안 그래도 체육인들 부분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참 문제가 많다. 우리 여자축구 들어올 적에 당시만 해도 구미에 거의 그죠 예산지원 없이도 운영이 가능하다 뭐 기타 등등으로 해 가지고 이름만 그냥 구미라는 타이틀을 갖고 온다라고 시작했는 게 아까 우리 동료 위원이 삭감을 요청했는 부분도 있고 연맹전 그죠? 활성화 지원 해 갖고 여기 보니까 1억 7,000이 있는데 활성화 지원 요 1억 2,000에 대한 거는 제가 검토를 한번 넣겠습니다.

그리고 434쪽에 올림픽기념관 국민생활관 헬스기구 구입 5종 해가 200만 원씩 해가 1,000만 원인데 뭐 금액은 얼마 많지는 않습니다만 올림픽기념관에 전체적으로 이게 아마 리모델링 하면서 장비를 전부 다 내가 구입해서 했는데 지금 얼마 되지 않아서 또 다시 이래 구입한다고 해서 안이 올라왔네요?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요거는 이제 2003년도에서 2005년도에 저희들이 위탁할 때 그때 구입하고는 노후된 부분인데 다시 보수를 해서 사용을 했는데 지금 구입할 대상은 보수를 해도 사실 사용이 불가능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 교체를 해야 될 그런 사항입니다.
○김재상 위원 국장님 저번에 우리 리모델링 하면서 일부 장비 구입 안 했습니까?
○안전행정국장 김종율 제 있을 동안에는 제가 안 했습니다.
○김재상 위원 안 했어요?
○안전행정국장 김종율 예, 예. 안 했습니다.
○김재상 위원 그럼 이거는 교체를 해야 되겠다 그죠?
○체육진흥과장 김용보 예.
○안전행정국장 김종율 거의 많이 노후화 돼가 있습니다.
○김재상 위원 예, 그리고 뭐 추진단장님.
○전국체전추진단장 김회식 예.
○김재상 위원 그리고 저번에도 한번 우리가 그것 다목적체육관에 대해서 우리가 이야기를 많이 했죠, 그죠?
○전국체전추진단장 김회식 예.
○김재상 위원 이야기 했는데 물론 뭐 당연히 해야 되겠지만 아까 우리 동료 위원이 했는데 그런 부분을 정말 본 위원도 이야기를 했고 그죠?
○전국체전추진단장 김회식 예.
○김재상 위원 누차 이야기 했고 절대 구미시민들 눈 밖에서 사업이 안 되도록 좀 각별하게 유념을 해 주시고.
○전국체전추진단장 김회식 예.
○김재상 위원 안 그래도 지금 열심히 하고 계시는 거는 뭐 진짜 알고 있습니다. 혼자 동분서주 애쓰고 있는 거는 아는데 이왕 하시는 김에 그런 부분을 꼭 챙길 건 챙기시고 가급적 한 번 더 부탁을 드리자면 좀 비인기종목 있죠? 비인기종목 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방안을 좀 검토해 주시고. 또 다목적강당에 그 체육관에 또 들어가는 그런 연맹도 좀 누구든지 공감할 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할 수 있도록 그래 부탁을 드려도 되겠습니까?
○전국체전추진단장 김회식 예, 알겠습니다.

 

무리한 전국체전 유치로 몸살 앓는 구미시


한편, 2017년 2월 2020년 전국체전 유치 의사를 보이던 부산시가 입장을 바꿈에 따라 구미시는 전국체전 유치전에 뛰어 들었으며, 2월 20일 경북체육회 실사단에서 구미를 방문 후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 최종유치 확정을 위해 4월 11일 대한체육회 현지 실사단이 방문뒤 5월 16일 확정됐다. 당시 언론 보도에서는 부산의 전국체육대회 유치 포기 소식을 듣자마자 한발 빠른 대처로 대한체육회에 단독 유치를 신청해 최종 확정됐다고 보도된 바가 있다.

 

대한체육회 실사단 방문을 앞둔 비슷한 시기인 2017년 4월 7일 열린 구미시의회 제212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동년 3월 31일 구미시장으로부터 제출된 구미 중앙공원 민간공원 조성사업 협약서 동의안이 산업건설위원회에 회부됐다.

 

전국체전 유치와 함께 구미시는 시민운동장 일대 진입 다리 개설과 도로 정비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 있고 공사로 인해 인근 고등학교 학생들의 통학길을 비롯해 시민들의 차량운전과 도보 등에 있어 항시 사고의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 

 

지역의 첫 민선구미시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기득권과 개혁파 신진인사의 대결 구도인 양상에서 지역의 체육계 인사 K씨는 선거를 앞두고 민감한 시점인 상황에서 "민주당 대 자유한국당의 대립 구도를 만들어 내는 것도 웃기는 이야기다"며 "새롭게 젊고 활동적으로 하기 위해서 움직여줘야 되는데는 어느 분야할 것 없이 자리를 비켜주는 미덕도 있어야 한다."며 열심히 노력해왔고 기여도는 있으나 그렇다고 해서 앞으로도 계속 주체적으로 노력해야되는 것은 아니라는 의견을 피력했다.

 

하지만 보수적인 조직일수록 개혁과 변화를 싫어하는 성향을 엿볼 수 있다. 이유는 그들의 삶이 이미 구미시체육회와 함께 타성에 젖어 그리고 관행적으로 오랜세월을 동거동락해 왔기에 큰 변화는 곧 그들의 생계수단을 빼앗아버리는 것으로 받아들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기득권과 신진세력의 융화가 요원한 시점이다. 대화와 타협 그리고 토론을 통해 지역의 내재된 오랜 문제점이 갈등없이 해결 되기를 기원한다.  

 

 미디어펜스 "구미시체육회장 검증 하나 안하나. 그들만의 카르텔 존재" 의혹 제기(2019.12.16 )

 

구미시체육회 회장 선거 입후보 등록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허복 전 구미시의회 의장, 조병윤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김수조 전, 구미시체육회 부회장,윤상훈 구미웨딩 대표, 김복자 전 시의원이 출마 할것으로 보인다.

 

출마자들의 윤각이 들어남에 따라, 인물 검증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쏟아지고 있다. 허복 전, 구미시의회의장과 조병연 구미시체육회 부회장 후보등록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후보자들에 대한 검증과정이 없다는 게 다소 아쉬운 점을 뛰고 있다. 특히 민선 체육회장은 구미시민의 세금 100억 원 이상이 집행될 것으로 보여, 자칫 예산집행과정에서 행정미숙에 따른 세수 낭비와 이해당사자간의 계약 몰아주기 등. 투명성 확보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또한 전국체전을 앞두고 경북도와 구미시간의 업무협조를 이끌어낼 경험과 경륜도 검증의 대상이다.


체육인 기준, 어디서 어디까지가 체육인인지 시민들 혼란가중,..과거 체육계 보은인사 다수, 선거개입 금지로 단체장 겸임금지 취지 훼손 될 수 있어


한 후보는 체육인들이 자신을 지지한다며, 체육인이 아닌 후보가 체육회 회장을 하면 안 된다는 취지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자칫 하면 그들만의 회장, 체육계의 카르텔이 존재 한다는 오해로도 해석된다. 그러나 시민들은 구미시의 예산이 집행되는 만큼 체육인으로 제한을 하는 것은 ‘화합과 통합’ 보다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청산해야할 적폐 중에 적폐라고 지적했다. 또한 전문 체육인이 아닌 체육회 이사, 감사, 부회장은 지금 까지 관변 단체로서 체육인과 관계없는 자치단체장(시장. 군수)의 보은인사나, 선거에 이용하려는 목적이 분명히 있었다며, 이러한 문제점 때문에 지방자치단체장 겸임을 금지 하는 것이라며, 그런 논리로 접근한다면 각 연맹 회장만이 진정한 체육인이다. 라고 꼬집었다.


체육회장이면 이해충돌방지법 적용, 출마자 체육관련 사업 철저히 검증받아야.


국민권익위원회는 선출직에 대한 이해충돌방지법을 광범위하게 적용을 하고 있다. 특정개인이나 법인에 대하여 협찬기부를 요구하거나, 채용 등. 인사업무에 개입을 금지한다. 특히 직무권한을 남용해 사적이익과 공적이익의 충돌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이해 충돌방지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체육회장이라는 직무는 각 연맹과 읍면동 체육회장 선출에 직접 관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반드시 검증을 받아야 한다. 직무상 권한을 남용해 자신이나 가족의 납품,강매,인·허가, 계약, 채용 등 과정에서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선출직의 인사검증은 지방의회의원 수준의 검증절차는 거쳐야 시민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체육회가 될 것으로 본다.

출처 : 미디어디펜스(http://www.mediad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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