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동 새마을부녀회, 떡국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떡국용 가래떡 140kg, 계란 등 어려운 이웃 전달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안동시 서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숙이)는 2월 5일 서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신축년 설을 앞두고 서구동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등 복지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가래떡 140㎏과 계란 5판을 개별 포장해서 총 70개 박스(150만 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떡국나눔 행사는 설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복지취약 계층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서구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매년 헌옷수거, 쌀 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등 주위 이웃을 돌보며 살기 좋은 서구동, 행복한 서구동을 만들기 위해 적극 앞장서 오고 있다.
박숙이 서구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한 작은 정성이 코로나19로 인해 만나지 못하는 가족에 대한 그리움이 더 할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명절의 따뜻함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설을 앞두고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에 사랑의 온정을 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매년 좋은 일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더 따듯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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