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 및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올해 무료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대폭 확대했다.
상주시는 유동 인구가 많은 전통시장(중앙시장, 남성시장), 복지회관, 국민체육센터 등 34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구축해 더 많은 시민이 스마트폰 등을 이용하여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Public WiFi Free / Public WiFi Secure'를 선택하면 된다.
상주시는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공공와이파이 확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4개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구축했다.
이양희 상주시 공보감사담당관은“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료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해 스마트한 상주시로 변화되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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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무료 공공와이파이존 확대 구축으로 시민 정보 접근성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