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대 증차하여 2021년부터 총 17대 운행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부름콜 차량을 2대 증차해 ’21. 1월부터 총 17대를 운영한다.
이번 증차로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 단축 등 이동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운영하는 모든 차량은 이용자와 운전원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및 상시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운행된다.
이번에 구입한 차량은 장애인이 휠체어로 쉽게 탑승하고 하차할 수 있는 더뉴카니발 2020년 슬로프 타입 장애인용 차량으로, 경북광역이동지원센터 부름콜(1899-7770)로 전화 예약하여 이용할 수 있다. 이용요금은 기본요금 2km에 1,300원(추가요금 1km당 300원)이며, 구미시 관내의 경우에는 5,000원이 한도, 시외의 경우 시계 외 할증 20%를 적용한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이번 차량 증차로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이라며,“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운영 개선과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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