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우진수)은 17일 KT&G 영주공장(공장장 신동걸)과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한 월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KT&G 영주공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고령의 독거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1,000만원 상당의 거위털 이불을 보훈지청에 후원물품으로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영주, 봉화 등 8개 시·군의 저소득·고령 보훈가족 67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북부보훈지청과 KT&G 영주공장은 지난 2017년도부터 저소득 보훈가족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의 안락하고 영예로운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며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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