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 태풍피해 이웃 집수리봉사

김도형 0 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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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호 태풍‘미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에 사랑을 전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봉사회(회장 김천종)는 지난 9일 태풍으로 피해를 본 어려운 가정에 긴급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회원과 공무원 10여 명은 8호 태풍 ‘미탁’으로 천정이 내려앉고 지붕이 일부 파손돼 누수 피해를 본 천리동 한 주민의 집을 찾아가 지붕과 천정을 보수하고 집 청소를 하는 등 이른 아침부터 저녁까지 구슬땀을 흘렸다.

  태풍 피해를 본 주민은 “천정이 내려앉고 비가 새는데 혼자 어떻게 할지 몰라 울고만 있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너무도 감사하다.”며 연신 감사함을 표했다.

  김천종 중구봉사회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본 이웃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나누고,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피해 주민이 안전하게 집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다행이다.”고 말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피해를 본 주민을 위로하고 공휴일도 잊은 채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대한적십자 안동시 중구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이번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피해가 발생한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를 위해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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