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식품 『위해예방관리계획 표준모델』 설명회 개최 <한국유통신문.com>

표준모델 60종(식품 50종, 축산물 10종) 중 업체별로 실정에 맞게 적용될 수 있도록 유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시 보건소(김남수 소장)는 9. 27(화) 14:00 식품등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해예방관리계획 표준모델』권역별 설명회를 개최했다.

식품 및 축산물 가공업체 중 해썹(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129개(식품 112, 축산물 17)업체를 대상으로 안전한 식품의 제조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식품 및 축산물 제조공정 중 주요관리사항 위주로 표준모델 60종(식품 50종, 축산물 10)에 대해 작성법을 설명했다.

'위해예방관리계획'은 중소규모 업체가 제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소가 무엇인지 알기 쉽게 관리하고 2017년말까지 중요 위해요소를 업체실정에 맞게 자율적‧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보급을 유도하겠다는 것이 주 골자다.

상주시 보건소(김남수 소장)은 식품등 제조업체에 시설기준, 영업자준수사항 같은 일반적인 사항도 중요 위해요소 관리만큼 적극적으로 지켜 안전한 식품을 제조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김도형> flower_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