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K-Local Grand Meet Up’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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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경북 로컬 체인지업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육성 논의

로컬 크리에이터 및 혁신 주체 네트워킹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18일(화) 스탠포드 호텔 안동에서 ‘K-Local Grand Meet Up’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차년도인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의 목적과 비전을 공유하고, 지역자원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로컬 콘텐츠 육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로컬 크리에이터와 지역 로컬 혁신 주체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경상북도 지방시대정책국 정성현 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2024년 성과 및 2025년 사업계획 발표 ▲로컬 크리에이터 경북도지사 표창 수여식 ▲경북 로컬 크리에이터 소개 ▲대표적인 로컬 콘텐츠 사례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경북 로컬 체인지업 사업 비전 및 2025년도 사업 소개에서는 지역자원을 발굴하는 로컬 기획자 양성, 경북 대표 로컬 브랜드 육성뿐만 아니라 로컬 자원을 연계해 지역 단위의 특색있는 로컬 콘텐츠 개발로 확장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 로컬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로컬 생태계 조성 등 한 단계 고도화된 방향이 제시되었다.


경북도는 경북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고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혁신적인 시도를 격려하기 위해 청도의 특산물인 과일을 활용해 전통 증류주를 개발한 ‘블루앤로드 농업회사법인(주)’에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충주 관아골 세상상회 이상창 대표와 양양 서피비치 라온서피리조트 박준규 대표는 로컬 콘텐츠 타운과 로컬 산업 조성 사례 특강을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공유하면서 경북 기업의 성장 비전을 제시하였다.


이외에도 경북 로컬 브랜드 전시 및 체험존이 행사 내내 운영되었으며, 지역의 창의적인 로컬 비즈니스 모델이 소개되면서 지역 유관기관과 지자체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문락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경북의 우수한 로컬 크리에이터들과 혁신 주체들이 서로 교류하며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경북의 다양한 자원들이 로컬 콘텐츠로 자리 잡고, 지방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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