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지역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 고용 방안 논의
2025년 사업 계획 논의, 새로운 도약의 발판 마련
지역별 특화 프로그램으로 고용 창출 성공 사례 발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회장 윤재호)는 2024년 12월 12일 구미시 호텔 금오산 중연회장에서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관하고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가 주최한 가운데, 도내 각 상공회의소와 경상북도, 구미시, 영주시, 경주시, 청도군, 경산시, 김천시, 상주시 등 지자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의 추진 목적 및 사업 내용 발표, 2024년 각 상공회의소별 사업 현황 및 우수 사례 공유, 그리고 2025년 사업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된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공정 교육 및 장비 실습 프로그램, 특성화고등학교 맞춤형 취업캠프, 고용 창출 기업의 애로 사항 해소를 위한 컨설팅 지원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사업들은 지역별·업종별 특성을 적극 반영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과 발표 이후에는 청년 고용과 지역 연계를 주제로 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춘 청년 지원 방안을 모색하며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구축을 위한 대안을 논의했다.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성과 공유회는 지역사회와 청년, 기업이 함께 협력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청년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과 청년, 기업 간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한 고용 문제 해결의 새로운 방향성이 제시되었으며, 2025년 이후 더욱 확대된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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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년일자리 로컬 솔루션 프로젝트 성과 공유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