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금오공대, 2024 3D프린팅 비즈콘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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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_김찬총팀(지능로보틱스연구실) 왼쪽부터 우찬민,성은총,김범석.jpg

  대상 김찬총팀(지능로보틱스연구실) 왼쪽부터 우찬민,성은총,김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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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및 우수상(시스템및비전실험실,다개체시스템연구실) 


국내 3D프린팅 분야의 혁신, 기계시스템공학부 학생들 성과 빛나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곽호상) 기계시스템공학부 학생들이 ‘2024 제9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에서 4년 연속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김찬총’팀은 4학년 성은총, 우찬민, 석사과정의 김범석 학생으로 구성되어,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을 설계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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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및 우수상(시스템및비전실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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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콘 대상 김찬총팀(지능로보틱스연구실)

 

 

 


이번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지능로보틱스연구실은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배출했다. 국립금오공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5회, 4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한 기록을 세웠다.


‘김찬총’팀의 수상작인 ‘Omni-bogie 변환 이동 플랫폼 로봇’은 실내외의 복잡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구조 변형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다. 이 로봇은 턱과 같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유리한 이동 방식과 협소한 실내 공간에서의 사용 가능성을 동시에 고려한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 성은총 학생은 “이동성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통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자유로운 이동을 제공하고 싶다”며 “항상 배우고 도전하는 자세로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ICT혁신인재4.0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기계시스템공학부의 시스템및비전실험실(지도교수 신동원) 소속 3학년 학생들도 최우수상 및 우수상(2팀)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최우수상은 김영진, 박진우의 ‘폐루프 4절기구를 이용한 확장바퀴로봇’이 수상했으며, 우수상으로는 정인석, 김태윤, 김수은이 만든 ‘하이브리드 계단극복 물류로봇’과 김대현, 최우진의 ‘나선 확장형 바퀴가 적용된 험지 적응 로봇’이 선정되었다.


제9회 3D프린팅 비즈콘(BIZCON) 경진대회는 (사)3D프린팅산업혁회, 한밭대, 아이큐랩, 3D프린팅산학협의체의 공동 주관 아래 지난 10월 19일 국립금오공대 신평캠퍼스 체육관에서 구동 및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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