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여행 성수기 거래건수 64% 증가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방한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K-푸드,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더욱 손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앤트인터내셔널(Ant International)의 크로스보더 모바일 결제 서비스 알리페이플러스가 현금 없는 결제와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알리페이플러스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국내에서 알리페이플러스 파트너 월렛을 이용한 사용자 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 특히, 중국 국경절(10월 1일–7일)과 맞물린 가을 여행 성수기 동안 총 거래액이 470억원(3500만 달러)에 달하며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노점상에서도 간편한 결제 제공
알리페이플러스는 아이오로라(I-Aurora), 피피엘네트웍스(PPL Networks)와 협력하여 명동 야시장을 포함한 주요 관광지의 노점상에서도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확대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현지에서 익숙한 결제 앱을 사용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최대 30%의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명동 야시장 내 180개 이상의 노점상에서 알리페이플러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노점상에서 최초로 도입된 해외 모바일 결제 서비스이다. 이로 인해 노점상 상인들도 방한 관광객 유입으로 수익을 늘릴 수 있게 되었다. 중국 국경절 기간에는 알리페이를 통해 명동 야시장에서 약 4,000건의 결제가 이뤄졌으며, 총 거래액은 약 3,430만원(약 25,000달러)에 달했다.
지속적인 프로모션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알리페이플러스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2024년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명동, 동대문, 홍대 인근 300여 개 상점에서 30%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었으며, 이 기간 동안 알리페이 결제 건수는 64%, 결제액은 49% 증가했다.
알리페이코리아의 유재현 상무는 "노점상과 전통시장은 한국 문화 체험의 핵심 요소다. 여기에서 현금 없는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방한 관광객이 편리하게 여행을 즐기고, 지역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밝혔다.
알리페이플러스는 글로벌 가맹점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크로스보더 결제 및 디지털 솔루션으로, 여행객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모바일 결제 앱으로 해외에서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중소가맹점들은 디지털 툴을 통해 성장을 도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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