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지역 기업체 임직원들, 퇴직연금 제도와 DC 디폴트 옵션에 대한 이해를 넓히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회장 윤재호)는 9월 3일(화)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구미상공회의소 1층 중회의실에서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 옵션 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구미지역 기업체 CFO 및 인사/노무 담당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NH투자증권 퇴직연금컨설팅본부의 신용화 부장과 김찬홍 차장이 강사로 초빙되어 퇴직연금 제도 및 확정기여형(DC) 디폴트 옵션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김찬홍 차장은 확정급여형(DB)과 확정기여형(DC) 제도의 차이점과 각각의 장단점을 설명하며,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적절한 제도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신용화 부장은 확정기여형(DC) 및 개인형퇴직연금제도(IRP)와 관련된 다양한 운용 상품을 소개하면서, 퇴직연금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퇴직연금 제도의 올바른 운용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구미상공회의소 심규정 경제조사팀/기업유치팀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퇴직연금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절한 제도 선택과 운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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