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특별재난지역 지정에 따라 안동사랑상품권 할인율 20%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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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까지 지류 및 모바일·카드형 상품권 할인 판매, 국비 지원으로 할인율 증가


(전국= KTN) 김성원 기자= 2024년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안동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20%로 상향된다. 이번 조치는 안동시가 7월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이후 국비 지원을 받아 시행하는 것이다. 안동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난 피해 지원을 위해 할인율을 상향하기로 결정했다.


새로운 할인율 적용에 따라, 안동사랑상품권은 지류, 모바일, 카드형 모두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20만 원, 모바일 상품권 50만 원으로 총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모바일 안동사랑상품권의 보유 한도는 150만 원으로 유지된다. 연 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소는 가맹점으로 제한되며, 착한가격업소에서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5% 추가 할인도 제공된다.


이번 할인율 상향 조치는 추석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진행되며, 이용자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제공하고, 안동사랑상품권 가맹점 수의 등록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바일·카드형 안동사랑상품권의 가맹점은 지역상품권 chak app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류 상품권 가맹점은 안동시청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 – 안동사랑상품권 – 가맹점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할인율 상향 조치로 인해 안동사랑상품권을 구매하는 시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며,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 방지와 영세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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