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mp 미생물 기반 축산분뇨 악취제거 기술 개발 큰 화제

사회부 0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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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mp 미생물로 축산업의 미래를 밝히다: 악취 제거와 온실가스 감축의 신기술

 

K-Bio, Hemp 미생물 기반 악취 제거 기술로 지속 가능한 축산업 구현

K-Bio, 축산악취 개선으로 온실가스 감축에 나선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축산업은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국민경제에 긍정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다. 반면 축산업으로 인한 악취,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토양의 양분 과잉 등 환경문제는 축산업 성장을 제약하고, 사회적 갈등도 야기하고 있다. 


  특히, 축산분야 오폐수 처리시 발생되는 악취는 상수도원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한 주위환경에 많은 불쾌감을 준다. 뿐만 아니라 오폐수 및 생활 폐기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생활환경을 더욱 열악하게 한다.


  가축의 집단질병 발생을 막기 위해 현재 각종 살균 및 살충제를 무차별 살포하고 다량의 항생제를 과다 투여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등 환경 파괴는 물론 가축의 집단 질병 발생으로 인한 폐사율 증가로 이어져 오히려 더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키고 있어 환경친화적인 미생물 제품개발이 절실했다.


  그런데 최근 국내에서도 친환경 Hemp(대마) 미생물로 축산분뇨 악취제거 기술을 개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기업은 버려지는 대마 부산물(줄기 및 뿌리)을 이용하여 전국 최초로 개발했기 때문이다. 최초 발견자는 경남 김해 강성두 미생물학자인데 신종 미생물 2종(GMR  KC1 및 KC2)을 KCTC(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물자원센터)를 통해 국제미생물은행에 등록을 마친 상태이다. 


 케이바이오 강성두 연구이사는 “식물의 약성과 유황발효를 통해 얻어지는 미생물 및 이를 이용한 살균, 살충, 탈취제의 제조방법”과 “식물의 병원균 예방, 제거 및 토양 복원용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을 이미 특허 등록된 상태이다. 연구 논문은 “미생물을 이용한 살균 살충제 개발에 관한 연구”, “발효 고삼과 제3의 추출물질의 한진균 효과”, “유칼립투스 잎의 추출조건에 따른 화학성분 및 항산화 활성 특성 분석” 등이다.


  그 간 연구결과를 보면, 안동 A농장(돈사) 돼지 1,100두, 안동 K농장(돈사) 돼지 2,000두, 제주도 G농장(돈사) 돼지 4,400두 등 축산농가 악취제거 실험결과 농장주 및 인근 주민으로부터 탁월한 효능 검증을 받았다. 그리고 환경기초시설의 악취 저감율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를 통해 검증받았으며, 안동 댐 및 영주 댐의 녹조 제거율 실험 측정값이 긍정적으로 나와 향후 Hemp 미생물산업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바이오(주) 대표이사이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안동교회 장로인 최성연 박사는 “안동시가 Hemp의 중추도시이기 때문에 강성두 연구이사를 안동에 모시고 와서 Hemp를 이용한 친환경 미생물로 축산악취를 95%이상 잡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2050년 탄소중립 추진 전략의 축산분야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수질오염과 대기오염을 예방함으로써 환경과 조화되는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축산환경 개선을 통한 축산분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축산악취 개선은 물론, 사육과정에서의 불필요한 투입요소를 최소화하는 저탄소 사양관리, 정화처리 및 에너지화 이용확대 등 가축분뇨 적정처리를 위해 Hemp 미생물이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이바지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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