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 속에서도 자두‧복숭아 유통 상황 점검 및 격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4일, 과수거점APC 자두와 복숭아 출하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김주수 군수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자두와 복숭아의 판매에 매진하고 있는 거점APC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농가가 수확한 과실의 선별, 포장, 출하 등 유통과정을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성군 과수거점APC는 농가 조직화와 판로 확대 등 활발한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10억 원(5,820톤)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4년 과수거점APC 경영평가에서 전년 대비 12단계 상승한 전국 7위(인센티브 2천만원)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이에 의성군은 지역 과수산업의 핵심 시설인 과수거점APC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보화와 자동화를 중심으로 한 시설 스마트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지역 과실의 유통 경쟁력 향상과 수혜 농가 증가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거점APC는 과실 유통의 핵심 시설인 만큼, 이를 현대화하고 운영을 내실화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유통 구조 선진화에 의성군이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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