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 체험 및 관광지 발굴, 여름철 시원한 힐링 명소 제안
(전국= KTN) 김도형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11월까지 전국 산촌 지역의 관광 및 체험 정보를 제보받아 직접 취재하고 홍보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지난 7월 산촌오락 취재단 10명을 선정하여, 전국 산촌마을의 관광지와 체험 콘텐츠를 발굴하고 있다. 이들은 산촌 활력 특화사업 대상지인 ▲경기 양평, ▲강원 횡성, ▲강원 평창, ▲충남 청양, ▲경북 김천, ▲경북 문경, ▲경북 영양, ▲전북 진안, ▲전남 순천, ▲경남 거창 등 10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 중이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 지자체, 또는 일반 국민은 이메일(parkhw@kofpi.or.kr) 또는 인스타그램(@sanchon5rak)으로 제보하면, 진흥원 내부 검토 후 취재단이 현장을 방문해 취재할 예정이다.
산촌오락 취재단이 현재 활동하고 있는 마을 중에는 시원한 계곡과 하천을 즐길 수 있는 생태마을이 포함되어 있다. 전남 장성의 ▲장성별내리마을과 경북 문경의 ▲궁터별무리 산촌 생태마을은 별 관찰과 천문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계곡이 인근에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적합하다.
또한, 충북 제천의 ▲명암산채건강마을은 촌캉스 열풍에 힘입어 인기 있는 명암계곡과 가까운 위치에 있어, 여름철 2030세대의 방문이 증가하고 있다.
최무열 원장은 “폭염이 계속되는 이 시기에 시원한 계곡이 있는 산촌에서 휴가를 보내는 것을 추천한다”며, “관심 있는 산촌마을이나 소개하고 싶은 지역이 있다면 제보해 주시기 바란다. 우리는 어떤 지역이든 찾아가 취재하고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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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산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제보 및 취재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