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홍고추 출하 장려금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비안면 친환경농업기술보급센터에서 홍고추 수매 교육을 실시하였다.
7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실시하는 홍고추 수매를 앞두고 이번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홍고추 수매 및 출하 세부요령 등을 교육하여 의성 고추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고 고추 경쟁력을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올해 홍고추의 적기 수확 및 수매를 통해 품질 저하를 사전 예방하기 위하여 출하 시 품질규격을 등급 기준표에 맞게 적용하고, 결점 없는 홍고추 출하가 될 수 있도록 수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금년도 고추 재배현황은 농가 3,005호, 면적 535ha로 작년 대비 감소하였으나 의성군의 주요 소득 작물 중 하나로서 그 명성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올해 1억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출하 농가에 kg당 300원의 수매 장려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재배면적의 감소, 인건비 상승, 고추 탄저병 성행 등으로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품질의 홍고추를 출하하고 또한 장려금 지원으로 농가 소득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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