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식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위원장/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의 ESG경영의 비젼 설명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 경북에서 첫 발을 내딛다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24년 6월 11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경북산학연구원, 신경주대학교 SDGs-ESG연구센터가 공동 주최한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가 뜨거운 관심 속에 첫 강좌를 시작했다. 이 아카데미는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 위원회의 주관으로 열리며, 총 6회에 걸쳐 중소기업 임직원들에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아카데미에는 50여 명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해 ESG 경영 구축을 위한 알찬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ESG 경영은 단순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넘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하는 것은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더불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동식 경북지속가능발전협의회 경제분과위원장 겸 경상북도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중소기업을 위한 ESG 경영 확산 활동이 지역 기업들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기업 임직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ESG 경영 교육과 지원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위원장의 이 같은 발언은 ESG 경영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ESG 경영은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장기적인 성장을 도모하는 경영 방식이다. 이는 기업이 단기적인 이익 추구에서 벗어나,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경영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중소기업 ESG 아카데미는 이러한 ESG 경영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중소기업들이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50여 명의 중소기업 임직원들이 참여한 첫 강좌는 ESG 경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열의를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6회에 걸친 아카데미 여정 동안, 이들은 ESG 경영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지역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SG 경영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미래 기업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의 선도주자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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