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지원 사업 지정서 수여식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북센터 지원기업「2024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선정 

2023년 6개 기업 선정에 이어 2024년 15개 기업 선정 쾌거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지역의 창업거점기관인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경북센터)는 지역 내 초격차 10대 신산업 분야*에 해당하는 기업을 집중 육성하여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힘쓰고 있다.

  * 10대 신산업 분야 :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 친환경 에너지, 로봇, 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 원전, 양자기술

경북센터는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경상북도 내 초격차 분야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단계별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후속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경북센터는 성장단계별 다양하고 체계적인 지원프로그램 지원으로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우수기업들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10대 신산업 분야의 딥테크 스타트업 1천개사 이상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된 경북센터 기업은 2023년 ㈜하이보를 포함하여 6개사, 2024년 ㈜코엘트를 포함하여 15개사가 선정되었다. 

올해 선정된 기업 중 ㈜코엘트(대표 고성원)는‘접이식 컨테이너 기술(H/W)을 활용한 향후 물류 플랫폼(S/W) 사업 기반 구축’아이템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 스마트 제조 서비스 융합 매칭플랫폼 지원 사업, 2023년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아이템 개발의 정체기 마다 경북센터의 지원으로 다음단계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올해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 사업 우주항공·해양(해양)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이 되었다.

 ㈜포스코어(대표 김형진)는‘철강 스크랩을 활용한 자성 분말 Total 제조 Platform 사업’아이템으로 2022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3년 경북소셜벤처활성화사업, 경상북도 예비유니콘 성장 지원 사업에 참여하여 예비창업자 시절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북센터와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며 우수기업으로 발돋움 하였다.

㈜이스턴기어(대표 곽유현)는‘내구성과 효율이 개선된 고출력 모빌리티용 감속기’아이템으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를 시작으로 2021년 G-Star Dreamers, 경북 혁신벤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G-Star Global Challenge 사업에 참여하여 예비단계부터 성장기까지 경북센터와 함께하였으며, C-Fund 투자유치 및 삼성전자 C-Lab Outside 경북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의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경북센터 이문락 센터장은“우수한 기술과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경북 지역의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육성한 결과 국가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핵심 사업에 연계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을 통해 센터 보육기업이 후속사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북센터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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