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원익큐엔씨(대표이사 백홍주)는 ‘2022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선정된 28개 기업들이 원·하청 상생, 노사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직무·성과 중심 임금체계 개편 등에 선도적 모습을 보였다‘고 전하였다.
그 중에서도 특히 ㈜원익큐엔씨는 '19년 반도체산업 위축에 따른 경영위기에도 노사협의를 토대로 인위적 구조조정 없이 고용을 유지하고, 임금 감소 없이 정년 퇴직자 전원을 재고용하는 등 고령자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서고 있다는 점’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원익큐엔씨 백홍주 대표이사는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을 통해 대외적으로는 기업 이미지 제고, 대내적으로는 직원들의 애사심 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리게 되어 기쁘다. 특히나, 금번 수상은 회사가 잘해서 된 것이 아닌, 회사와 직원모두가 합심해서 거둔 성과라 생각되어 더욱더 값진 수상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직원협의회 근로자 대표 정호경 기감은 “이번 우수기업 선정을 통해, 직원대표로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고, 그 바탕에는 회사와 직원 간의 끊임없는 소통이 있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주관하는 인증으로 상생의 노사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에게 주어지며, 우수기업으로 인증된 회사에는 3년간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대출금리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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