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구미상공회의소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센터장 김달호)는 지식재산창업촉진사업의 일환인 IP(지식재산)나래프로그램사업의 하반기 수혜기업 모집기간을 6월 20일까지라고 밝혔다.
IP나래프로그램사업은 창업 7년이내, 전환창업 5년이내 경북서부(구미,김천,상주,성주,고령,칠곡)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100일 이내의 기간 동안 기업의 유망기술도출, 강한 특허권확보, R&D방향성 설정 등의 기술컨설팅과 기업 내 지식재산 인프라 및 조직구축,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 특허 외 기업에 필요한 브랜드· 디자인 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자생적인 지식재산 경영이 가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는 IP 종합지원 사업이다.
세부적으로는 수혜기업과 전문협력기관(특허사무소), 전문컨설턴트(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3자가 과업기간 동안 총 8회 미팅을 통해 해당 기술분야의 정량분석과 정성분석 과정을 거쳐 유망기술확보를 위한 기술보고서를 작성하고 결과물에 대한 특허출원 및 등록비를 지원해주며 일부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외권리화비용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상반기 경북서부지역 20개를 선정 및 수행 중에 있으며, 플라스틱 사출 가공기, 지역특산품을 이용한 화장품 추출물, 자동차 부품 도장 및 산업현장 위험감지 시스템, 카페인 추출 및 철도차량 유지보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지원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컨설팅 지원에 힘쓰고 있다.
김달호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센터장은 IP나래프로그램사업은 조사분석을 통해 현장의 기술적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권리확보가 가능한 지식재산 필수 정부사업으로 우리기업이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남에 있어 초석을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IP나래프로그램사업 문의 및 접수는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054-454-6613, www.ripc.org/gumi)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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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IP(지식재산)나래사업 하반기 접수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