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을 방문하다~
구미에 앞서 스마트산단에 먼저 선정된 경기반월시화 스마트산단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조병걸 사업단장님을 뵈었습니다.
2만개의 기업이 있고 규모도 스마트산단 중 가장 큰
국가산단이지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는 뿌리산업들이 있는
반월시화산단의 튼튼한 전통과 저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조업의 몰락이냐~ 제조업의 부활이냐~
동변상련의 마음으로 스마트산단을 위한 서로의 고민과
여러가지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조단장님과의 대화중 공감가는 말씀은
산단 대개조에 앞서 산단 대진단이 필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구미산단을 치료하기 위해 먼저 보다 더 철저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또한, 이에 따른 의사의 처방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병을 이겨내고자 하는 의지와
희망은 더 중요할 것입니다.
한 때 IT부활을 외쳤던 시절이 있었지요.
이제 제조업의 부활을 외치고자 합니다.
스마트 제조혁신을 통한 제조강국으로 가는
대변신에 내 기업부터 변신하자는 의지와 열정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스마트산단에서 살아남아 지속적인 성장을 하기 위해선
스마트한 기업이 되고 스마트한 CEO, 근로자가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구미산단은 주력 대기업 이전, 장기적 경기 침체,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조치, 코로나19사태로 연이은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스마트산단 대개조 사업이 구미산단 기업인들에게 희망과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앞으로 코로나19도 우리 모두의 힘을 모아 잘 이겨내고 더나아가 건강한 기업, 건강하고 튼튼한 산단이 되었으면 합니다.~
My Love, Gumi !! 우리 모두 힘내시자구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