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공인 새해 덕담 나누며 지역 경제발전에 앞장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상주상공회의소(회장 조선제)는 1월 8일 오전 10시 30분, 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5 상공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하며 새해의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남영숙 도의원, 김홍구 도의원, 안경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과 언론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상공인의 성과를 격려하며 상주시의 경제 발전을 위한 희망과 덕담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2025년은 상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중요한 해로, 상공회의소가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탱해주신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상주시가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상공정책을 실현하며 2025년에도 상주의 경제 성장을 이끄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년인사회는 지역 상공인과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주시 경제발전과 기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2025년을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는 결의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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