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도구, 스마트폰으로도 손쉽게 사용 가능: 효율적인 도구 활용법

AI로 만들어내는 발표 자료와 콘텐츠: 자동화된 PPT 생성 시연

이미지와 동영상 생성의 새로운 가능성,  AI로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

(전국= KTN) 김도형 기자= 20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경북 인텔 인공지능 마이티(대표 이정현)' 주최 및 주관의 강연에서 설민규 강사(인공지능 개발자)가 생성형 AI와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 극대화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설 강사는 "인공지능은 더 이상 먼 미래의 기술이 아닌, 현재 우리의 일상에 깊숙이 침투해 있는 도구"라며 강연을 시작했다.

설민규 강사는 부산 소재 스타트업 '지구를 구하는 인간'에서 AI 문제 해결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건설현장에서부터 인공지능을 다루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았다. 그는 "인공지능의 발전은 195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오늘날 AI는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거의 모든 일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생성형 AI'였으며, 생성 AI가 콘텐츠를 어떻게 제작하고 업무 효율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설 강사는 생성형 AI의 대표적인 예로 ChatGPT, 클로드, 미드저니 등을 소개하며 이들 모델이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콘텐츠를 어떻게 생성하는지 설명했다. 예를 들어, 텍스트 기반 모델인 ChatGPT는 사용자가 요청하는 다양한 정보를 바탕으로 논문 요약, 기사 작성, 발표 자료 생성 등을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AI를 활용하면 반복적인 작업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AI 툴 활용법, 휴대폰으로도 가능

설 강사는 참석자들에게 휴대폰을 활용한 인공지능 도구 사용법을 소개했다. 강의 중, 참가자들은 ChatGPT와 클로드를 스마트폰에 설치하여 직접 활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설 강사는 "이 도구들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특히 바쁜 업무 환경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설 강사는 실제 논문을 바탕으로 PPT 발표 자료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그는 "감마 AI"를 사용하여 8페이지 분량의 발표 자료를 신속하게 제작했으며, 참가자들은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템플릿과 레이아웃을 통해 쉽게 자료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실감했다.

강연의 후반부에서는 미드저니를 통한 고품질 이미지 생성과 인비디오 AI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 방법도 다뤄졌다. 설 강사는 텍스트를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원하는 이미지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다는 점에 대해 참가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AI가 제공하는 창의적이고 신속한 콘텐츠 제작 기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설민규 강사는 "AI는 이제 단순한 도구를 넘어서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는 기술"이라며 "생성형 AI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능을 잘 활용하면, 어느 분야에서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AI 도구들은 계속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기회와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강연은 인공지능 기술이 실생활과 업무에 어떻게 접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참석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다양한 AI 모델과 그 활용법에 대해 배운 참석자들은 자신의 업무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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