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한 가족, 손잡고 함께 나아가요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회장 박철준)은 24일 영주시국민체육센터에서 다문화가족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영주시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영주비봉라이온스클럽은 1991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평소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연탄배달, 중·고등학생 장학금 지원 등 오늘날 우리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리는 한 가족, 손잡고 함께 나아가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개회사를 시작으로 다문화가족지원 유공자 표창, 다문화가족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다문화 가족간의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 대유행의 시기를 무사히 이겨낸 결과 제8회를 맞이한 다문화가족 어울림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지원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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