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역농업 선진화 위해 7개 협력기관 ‘머리 맞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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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3-2 영주시, 지역농업 선진화 위해 7개 협력기관 ‘머리 맞대’(국립연구기관 및 관련 기관 실무자 세미나).JPG

 

 

30일 국립연구기관 및 관련 기관 실무자 세미나 개최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농업기술센터(소장 장성욱)는 30일 경북북부권의 농업기술 선진화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에서 ‘상반기 협력기관 실무자 세미나’를 실시했다.


협력기관 세미나는 시와 MOU를 체결한 7개 연구기관이 참석해 지난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분기별 정보공유와 지역 농업 관련 현장 애로 기술 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각종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세미나는 영주시에 위치한 국립산림약용자원연구소,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 경상북도 축산기술연구소, 경북기술원 풍기인삼연구소와 안동의 생물자원연구소, 봉화약용작물연구소의 각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각 기관 및 담당업무 소개, 농업선진화 방안에 대한 토의 등이 진행돼 지역 농업연구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사안들이 도출됐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 정충렬 박사는 “영주지역 활용 가능한 약용자원에 대하여 관련 연구기관간 협력적 공동 실증시험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면 지역의 관광자원의 한 축으로 농가소득은 물론 지역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영주지역 약초산업 발전 방향과 유망자원에 대한 방향 제시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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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영주시는 올해 소백산국립공원과 함께 철쭉복원율을 높이기 위해 ‘철쭉 복원 향상 잡초 방지 매트 실증시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생물자원연구소와는 마 수확 후 발생하는 농업폐기물인 유인망을 해결하기 위하여 ‘생분해 성분을 함유한 마 유인망 개발 실증 시험’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약용자원연구소와 신소득 작목인 잔대 기술 재배에 협력하고 있으며, 풍기인삼연구소와는 ‘인삼막지를 급여한 산업곤충(동애등에) 유충에 대한 사포닌 성분 함량’에 대한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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