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제8회 지방선거 앞두고 출마 후보자 격려차 구미갑 당협서 개최
구자근 국회의원,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등 모여 압승 의지 다져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국민의힘 경북 구미시갑 당원협의회(위원장 구자근)가 12일 경북구미갑 당협사무국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공천장 수여식 및 공천자 필승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구미갑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구자근 국회의원을 중심으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김상조 경북도의원 후보, 김춘남·김정도 구미시의원 후보 등 구미시갑 지역 국민의힘 공천자들이 모였다.
공천장 수여식에 앞선 격려사에서 구자근 국회의원은 “이번 지방선거는 4년전 빼앗긴 민주당 포퓰리즘 권력으로부터 구미를 바로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후보자들이 원팀(one team)이 되어 한마음 한뜻으로 지선 압승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천자를 대표해 결의를 다진 인사말씀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는 “민주당의 내로남불 정치와 국민 갈라치기 정책으로 구미시민과 대한민국 국민들이 그동안 큰 고통을 겪으셨다”며, “준비된 유능한 인재들이 오로지 구미 발전을 위해 출사표를 던진 만큼 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김 후보는 “이제 막 출범한 윤석열 정부와 함께 공정과 상식의 기치를 발판으로 구미를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천장을 받은 각 후보자들은 12, 13 양일간 선거관리위원회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다가오는 19일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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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구미시갑 당원협의회, 공천장 수여식 및 공천자 필승결의대회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