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식, 전면 무효”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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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이후 새로운 집행부, 국토부, 산자부를 포함, 원천적인 재협상을 실시 해야”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은 구태정치의 산물’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이태식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4월 4일 진행된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 체결식’과 관련, “협정식을 전면 무효화하고 국토부, 산자부를 포함, 원천적인 재협상을 실시하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세종 환경부 청사에서 진행된 ‘취수원 협정 체결 반대 집회’에 참석한 이태식 예비후보는 “구미시의 미래는 구미시민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제3의 장소인 세종에서 철저한 보안속에 이루어진 낙동강 통합물관리(대구 취수원 구미이전)협정 체결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고 강력하게 규탄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은 구태정치의 산물”이라고 지적하며,“구미 시민 대다수가 반대하는 시점에 국무조정실, 환경부장관, 대구시장, 구미시장의 불통의 밀실 정치 공작은 구미 시민들의 지탄을 받을 것이며, 이 협정은 무효”라고 성토했다.


이어, “취수원 문제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 국토부, 산자부, 환경부, 경상북도, 대구시, 구미시의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구미에 실질적 혜택을 이끌어내기 위한 재협상을 요구한다”면서, “국토부와는 ‘KTX 구미역정차’, 산자부와는 ‘구미 공단 문제 협의’등의 지역 현안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태식 예비후보는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으로,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제9대·10대 경북도의회 의원, 다수의 기업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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