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택, “구미국가산단으로 K-Brand 높이고 일자리 넘쳐나는 청년도시 만들겠다.” 구미시장 출마 선언


방위산업, 드론&배터리 특화로 고품질 일자리 5만 개 만들겠다.

강서지역 레포츠 소비지역. 구미 버스터미널 복합쇼핑몰, 강동지역 신공항 물류 첨단 복합도시

소상공인에는 절망을 기회로, 꿈과 희망을 펼치는 청년도시 

육아부담 나누는 아이와 여성 친화 도시. 아이 교육 평등한 출발선에 세우겠다.

보수 진보 상관없이 장세용 시장의 좋은 정책들은 이어받겠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국민통합 의지 실현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김영택 전 경상북도 정무 실장은 15일 오전 11시, 구미시 야은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실에서 구미시장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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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절을 올리며 출마기자회견을 가진 김 예비후보는 출마선언문에서 “아침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구미시를 만들기 위해 10년을 준비해왔다” 말하고, 구미국가산단 육성을 통해 구미 미래 50년을 약속했다. 방위산업, 드론, 차세대 AI 특화단지로 경제성장의 선두였던 구미의 옛 명성을 재탄생시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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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예비후보는 “구미를 누구나 오고 싶은 도시, 머물고 싶은 도시, 정주하고 싶은 도시, 레저·스포츠의 도시로 만들겠다”라면서 “전국체전으로 준비된 시설을 소비로 끌어내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 강조했다.


이어 구미의 낮과 밤을 경북의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낮에는 산악자전거와 승마, 파크골프 등 대중스포츠로, 자연과 함께 캠핑을 즐기고, 밤에는 양호 대교를 활용한 야경 명소와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led 불꽃으로 낙동강 둔치를 내륙최고의 관람석으로 만들겠다는 취지다. 이어 레저스포츠로 새로운 관광문화 소비지구를 만들어 700만 레포츠 인구가 구미로 올 수 있도록 정착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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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서지역의 “구미 버스터미널 이전과 함께 복합대형백화점으로 새 강서 시대”를 강조하고, “강동은 구미 KTX, 동구미역, 신공항 배후도시”로서 국가 경제의 견인차 구실을 할 중요한 지점으로 공항 배후에 물류, 관광, 컨벤션, 상업 및 첨단산업기능을 갖춘 “공항복합도시(Airport City) 개발로 새 동구미 시대를 열겠다” 선언했다.


김 후보는 “아이와 여성이 행복한 도시, 사회적 약자가 편견 없는 도시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며 여성 친화 도시를 강조했다. 그는 육아의 부담을 구미시가 나누겠다면서 육아 종합지원센터를 각 행정동으로 분산하는 등 국공립어린이집을 수요에 맞게 확장해 나가겠다 말했다.


또한, 보육 교사의 1명당 아동수를 OECD 기준인 0세 2명으로 낮추고 만3세는 10명 이하로 낮추어 부모님의 안전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초등교육의 출발선에 서는 우리 아이들이 똑같은 질의 교육으로 낙오되는 아이가 없도록 평등한 아이 교육을 만들어내겠다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도시, 청년들은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치는 도시 구미를 만들겠다”며 특히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확대로 절망에서 기회로 만들 것을 강조했다. 또한, 물류유통센터 지정과 음식통합지원센터 설치로 아이들에겐 안전하고 질 높은 먹거리를 공급하고, 소상공인과 농촌에는 고소득을 보장하는 제도를 정착시켜나갈 것을 약속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구미는 젊고 열정이 강한 도시이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기회가 보장된 청년들의 꿈과 희망을 품는 청년도시를 조성해 청년이 구미시 정책에 참여하는 제도를 보장해 나가겠다” 말했다. 마을마다 청년 놀이마당을 설치하고, 생활 안정사업을 늘려 취업의 기회를 보장해 노력의 땀이 결실을 볼 수 있는 젊고 강한 청년도시 구미를 강조했다.


김영택 예비후보는 끝으로 정치입문 후 오직 구미만 생각해 왔다 강조하고 “박정희 대통령이 준 50년 구미 영광을 찬란한 미래 50년으로 구미시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며 구미의 정권교체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날 기자질의에서 김영택 예비후보는 당선이 된다면 전 시장의 정책을 무효화시키고 새롭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대해 "아니다! 장 시장 잘한 것은 연결시켜야 한다."는 말과 함께 "우리가 지금 보수 진보에 있어가지고 제가 봐서는 국회의원은 정치적인 생각을 가지면 되지만 시장은 정책을 가지고 가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하는 한편 "과거의 정책에서 좋은 점이 있다면 장세용 시장의 좋은 점은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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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영택 예비후보자는 구미 인동 출신으로 인동초, 인동중, 달성고, 경북대 고고인류학을 전공하고 2006년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상북도 도의원에 당선되었으며,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발탁되어 경상북도 정무 실장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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