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일일 최다 확진자 130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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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하는 모습

 

이틀 연이어 최다 확진자 기록…‘누적 확진자 1842명’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1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30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842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감염경로 별로는 △관내 확진자 가족 74명 △관내 확진자 접촉 21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9명 △감염경로 불명 22명 △조사중 4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38명 △20대 19명 △30대 6명 △40대 12명 △50대 26명 △60대 20명 △70대 이상 9명이다.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이틀째 최다 확진자를 기록했으며, 지난 7일부터최근 7일간 평균 확진자는 106.7명으로 나타나는 등 오미크론의 확산세는 좀처럼 꺾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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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신속항원검사)


한편, 13일 0시 기준 영주시 재택치료 환자 수는 514명(집중관리군 136명, 일반관리군 378명)이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8만9518명으로 88.1%, 2차 접종자는 8만8323명으로 86.9%를 나타냈고, 3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만1895명으로 60.9%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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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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