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93명 발생…‘누적 11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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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지난 6일 84명 이어 ‘최다 확진자’ 경신…감염경로 불명 26명(28%)


(전국= KTN) 김도형 기자= 경북 영주시는 7일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8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금일 발생한 확진자 총 93명은 관내 거주자 85명, 타 지역 거주자 8명이다.


감염경로별로 △관내 확진자 가족 34명 △관내 확진자 접촉 20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13명 △감염경로 불명 26명이다.


이날 확진자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17명 △20대 18명 △30대 8명 △40대 13명 △50대 17명 △60대 11명 △70대 이상이 9명이다.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인 지난 6일 84명으로 최다 확진자를 기록한 데 이어 금일 93명 발생으로 연일 최다 확진자를 기록하는 등 급속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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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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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시 관계자는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가 전체 확진자의 약 30%를 차지하는 등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확실한 안전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개인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초기 감기 증상시 대면 접촉을 전면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7일 0시 기준 입원 치료중인 확진자는 56명, 재택 치료자는 336명이다. 자가격리자는 이날 81명이 늘어 298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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