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 73명 발생…‘누적 9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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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모습 (1).JPG

 

기초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개별접촉 감염’ 대다수


(전국= KTN) 김도형 기자= 영주시는 4일 오후 5시 기준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총 950명이라고 밝혔다.


주요 확진자 현황은 △관내 거주자 64명 △관외 거주자 9명으로 감염경로 별로 △관내 확진자 가족 22명 △관내 확진자 접촉 8명 △타 지역 확진자 가족 15명 △타 지역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파악중 20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이하 14명 △20대 19명 △30대 5명 △40대 10명 △50대 4명 △60대 이상 21명이다.


시는 기초 역학조사가 완료된 확진자 대부분이 가족‧지인 등 확진자 개별접촉에 따른 감염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다”며 “가벼운 초기 감기 증세가 나타날 시 대인 접촉을 차단하고 신속한 진단검사로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확인해달라”고 밝혔다.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하는 모습 (2).JPG

 

신속항원검사 결과 확인하는 모습 (1).JPG

 

영주시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신속항원검사) (1).JPG

 


 

코에서 채취한 시료를 키트에 주입하는 모습.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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