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싶은 장소 어디서든! 비대면 마라톤대회
(전국= KTN) 김도형 기자= 마라톤 인구의 저변 확대와 체육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제19회 상주곶감 언택트 마라톤대회』가 11월 20일 시작돼 28일까지 이어진다.
전국마라톤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만큼 올해는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되며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 2,100여 명이 각자의 지역에서 참여한다.
참가자가 기록 측정 러닝앱을 활용해 대회 기간 중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본인이 원하는 코스(5km, 10km, Half 30km, Full)를 완주하고 기록을 업로드하면 협회에서 기록증·메달 등을 우편으로 발송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비대면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도 들겠지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기를 바라며, 내년도에는 대면으로 대회가 개최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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