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행동하는 젊음!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 위원회 봉사단, 포항지진 피해민 요청 새벽에 달려!

선비 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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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KTN) 김도형 기자= 13일 구미 마하붓다사 봉사단과 진오스님 일행이 포항 흥해체육관 봉사활동을 위해 매주 수요일 떠난다는 소식이 구미 시민들에게 알려져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과 함께 포항 지진 피해지역 봉사활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고, 구미시의 포항지진피해복구 도움을 바라는 캠페인으로 구미소재 기업 및 경제단체에서도 기금을 모으는 등 사회 안팍으로 온정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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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오스님은 "봉사는 자신을 위하는 길이다"라며 봉사의 의미에 대해 말한다.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심어린 봉사는 마치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하라는 하나님 말씀처럼 잘 알려지지 않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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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3일 포항 흥해체육관 무료급식소 봉사활동에 나선 진오스님과 마하붓다사 봉사단 


 

13일 진오스님의 봉사활동 현장이 구미지역 단체카톡방에 알려지자, 이에 용기를 얻은 김근아 시의원은 지난 11월 28일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회에서 포항 지진피해 현장에 봉사다녀온 사진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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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8일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무료급식소 봉사에 나선 구미을위원회 사람

 

구미시민들의 봉사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구미시의 경우 지진피해 봉사 현장을 보도자료를 통해 대대적으로 알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회의 봉사활동의 내막을 들여다 보면 행동하는 젊음 그 자체로 보인다. 

 

지난 11월 27일 포항 지진 피해지역 시민으로부터 더불어 민주당 구미을위원회에 긴급 요청이 들어왔다고 한다. 구미을위원회 소속 김근아 시의원을 비롯해 장기태 구미을위원장과 5명의 위원은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에 마련되어 있는 지진피해 대피소에 아침식사 봉사 요청이 긴급히 들어와 준비를 위해 새벽 4시에 출발했다.

 

깜깜한 이른 새벽 5시 30분에 도착한 구미을위원회 사람들은 무료급식소 청소를 시작으로 아침 마련을 위해 분주했고 유쾌하게 봉사에 나섰다.

 

김근아 시의원에 따르면 점심봉사현장의 도움 손길은 많은 편이나, 아침과 저녁은 봉사단체들의 발길이 뜸하다고 한다. 이날 구미을위원회에서는 아침 식사 마련을 단독으로 준비했고, 이어서 점심식사 봉사까지 준비하는 등 강행군을 감행했다. 봉사활동을 한 소감을 듣기위해 구미을위원회 장기태 위원장과 신문식 사무국장에게 설명 요청을 부탁했으나, 바쁜 일과 관계로 들을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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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청소 담당 장기태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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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청소 및 설거지 담당 신문식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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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및 배식봉사 담당 김근아 시의원


김근아 의원은 구미을위원회에서는 포항 지진피해지역 주민들의 요청이 있을 때면 새벽 일찍 출동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하고 있고, 조만간 더불어민주당 구미을위원회에서 포항지역 피해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에 다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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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통신문 영남총괄본부장, KTN한국유통신문 인터넷 신문 발행인 김도형> flower_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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