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소리] 불법주차로 지역주민과 귀경객 죽을뻔, 사후약방문 안전불감증 구미시와 시.도의원을 규탄한다.

김도형 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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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사고 위험, 잦은 민원제기에도 구미시와 시.도의원은 묵묵부답

대형차량 주차로 다리에 균열발생, 더 큰 위험 예고

 

(전국= KTN) 추석을 하루 앞둔 30일, 구미시 원호-대망간 도로에서 추석을 맞이해 고향을 찾은 방문객이 불법주차 차량으로 인해 대형교통사고가 날뻔한 아찔한 위기 상황를 겪었다.

 

원호사거리에서 대망간 도로는 대형차량들의 상시 불법주차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았고 더우기 다른 도로에서는 볼 수 없는 위치에 화단이 설치되어 차선이 협소해진 관계로 잦은 접촉사고가 빈번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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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낭비의 전형, 쓰임새 없는 화단 설치

 

이전부터 지역주민의 꾸준한 민원제기가 있었으나 구미시는 예산을 이유로 도로안전에 대해 전혀 개선되지 않아 지역주민의 원성이 자자한 상태다.

 

지역주민 K씨는 사고가 빈번함에도 불구하고 "구미시와 지역의 일꾼이라는 시.도의원은 강건너 불구경한다."며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대형차량들이 장시간 다리 위에 주차 해둔 관계로 하중을 견디다 못해 균열이 가고 있는 상황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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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 안전불감증을 강력히 질타하는 시민의 소리 내용 전문>


지금 원호리 사거리와 원호-대망간 도로 상시 불법주차로 큰도로 나오는 간선도로의 시야가 확보되 않아 동네주민들은 항상 목숨을 걸고 주변을 살펴서 운전하는 것이 어제 오늘에 일이 아니다.

그리고 화단이 설치되어 차선이 좁아져 갖은 접촉사고가 일어남에도 구미시와 지역의 일꾼이라는 시.도의원은 강건너 불 구경한다. 참다참다 오늘 불법주차로 시야가 보이지 않아 차와 차가 충돌하기 직전 운좋게 피하여 동네 주민이 목숨을 건졌다.

구미시는 입만 떼면 예산타령 하지 말고 원호리 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라! 대중교통과, 교통정책과, 재난안전과, 도로과 뭐하러 만들었느랴 공무원  자리 더 만드려고 쓸데없는 과부서를 만들었느랴! 

대형차들의 불법주차로 교량에 금이 가도 나와 보는 공무원  하나 없는 도시가 뭐슨 "예스 구미", "행복도시" 운운 하는가? 예산을 쓸데없는데 쓰고는 정작 빨리 예산을 집행해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데 쓰지 않느냐? 오늘 고향방문한 사람이 죽은뻔 하다 살아났다.

구미시 공무원과 시도의원들의 문제점은 승진하고 표 얻는데만 급급한 인간들 같다! 시민이 죽어도 다쳐도 강건너 불구경 하는 것들이 구미를 위해 일한다고, 개잡'놈들이 구미를 위해 제대로 일한 것이 뭐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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